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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20

[만물상] 코로나 덕에 좋아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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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코로나 조심 캠페인 중 '집에 있든지 관 속에 있든지'가 인터넷에서 퍼져 씁쓸한 웃음을 준 적이 있다. 그렇게 집에 틀어박혀 지내다 보니 코로나 때문에 좋아진 일도 생긴다. 맘 카페엔 "빨래가 줄고 요리 실력이 늘었다"는 얘기가 많다. 삼시 세끼 집에서 해 먹으니 냉장고 정리가 저절로 됐다고 하고, 사춘기 아이가 기분 나쁘다고 휙 나가버리지 못하니 자연스레 친해진단다. ▶공연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격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유튜브로 무료 공연을 열어 30만명이 집에서 보는 호사를 누렸다. 와이파이 잘 터지는 집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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