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름 알려주는 앱 '모야모'에서 5년 만에 답글 100만건을 단 사람이 있다. 닉네임이 '아이리스'인 모야모 회원 김성남(47·사진)씨는 지난 2015년 5월 꽃 이름을 묻는 사진에 첫 답글을 단 이후 지난달 30일 100만 번째 답글을 달았다. 요즘 산에 흔한 미나리냉이 사진에 대한 답이었다. 하루 평균 550건 식물 이름에 대한 질문에 답을 단 것이다.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김씨는 출판업계에서 20여 년 편집 디자인을 하다 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에게도 병아리 시절이 있었다. "이 꽃 이름이 뭔가요?" 그가 모야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