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전쟁'(매일경제신문사)이라는 책은 '바이러스가 바꿔놓을 뉴노멀 경제학'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길기도 하다. 경제정책연구센터라고 하는 비영리 법인에서 발간한 책들에서 발췌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 등 뭐라 한마디 하는 사람들 글을 싹 다 몰아 볼 수 있는 책이다.책을 다 읽고 나서 딱 든 생각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오래된 표현이다. 다들 자기가 볼 수 있는 것만 보고, 할 수 있는 얘기를 한다. 이렇게 아무도 사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