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망원경이 우주 공간에서 선명한 'X'자 표시〈사진〉를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블랙홀을 둘러싼 미스터리 방정식을 해결해줄 답(x)이라고 밝혔다.미국 국립전파천문대(NRAO)의 윌리엄 코튼 박사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월간 왕립천문학회보' 최신호에 "지구로부터 8억 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은하 PKS 2014-55의 블랙홀에서 분출된 입자들이 역류하면서 독특한 X 형태를 이루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 물질을 빨아들인다. 이때 강력한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