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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20

현실과 환상 넘나들며 존재의 의미 탐구하는 두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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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숲|니콜 크라우스 지음|민은영 옮김|문학동네|368쪽|1만 4500원미국의 유대계 여성 작가 니콜 크라우스(46)의 장편 '어두운 숲'이 번역됐다. 유대인 특유의 정신과 입심으로 실존의 의미를 때로는 풍자적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탐구한 소설이다. 2017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평생 억척스럽게 재화를 모은 변호사와 일찍 유명 작가가 된 여성 소설가가 번갈아 가며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인물은 이야기 속에서 겹치지 않지만,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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