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운동 1위를 가려낸다. 언더아머의 10대 스포츠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이스코어>

김연경과 위하준이 멘토로 출연하는 언더아머×고교생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가 6월 9일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공개된다.

언더아머가 tvN과 함께 고등학생들과 떠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을 론칭한다. 제목은 발랄한 수학여행이지만 3박 4일 동안의 여정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피지컬 괴물들과의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서바이벌 콘텐츠로,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일반인 24명의 학생들이 등장한다.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운동 능력을 필수로 한 게임을 통해 그들의 능력치를 마음껏 뽐내며, 게임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3명의 학생이 총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일반인 고교생들의 스포츠를 향한 열정 넘지는 패기를 필두로 새롭게 그려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부활한 체력장과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수구,  꼬리잡기 등의 피지컬을 보여줄 수 있는 스포츠들도 있지만 개개인의 캐릭터들이 팀 플레이를 통해 헤쳐나가는 모습들도 담아져 있다. 게다가 10대들의 풋풋한 티키타카들도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한 가지. 자라나는 운동 꿈나무들을 위해 배구 여재 김연경과 배우 위하준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연경은 “100%의 노력을 했다면 두려움이 없을 거다”라며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고교생의 치열한 한판을 그려낸 <하이스코어>는 6월 9일 오후 9시 5분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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