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장항준과 <알쓸인잡> MC 낙점

문학, 물리학, 법의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BTS 멤버 RM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심지어 고정MC로 2015년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이후 7년 만이다. 올겨울 론칭하는 지식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에 장항준과 한 배를 타기로 했다. <알쓸인잡>은 <잡학사전> 제작진의 세 번째 시리즈로 문학, 물리학, 법의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 RM은 IQ 148로 알려져 있다.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독가로도 유명하다. 그가 읽는 책은 늘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최근 예술 공부까지 한 RM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타고난 이야기꾼 장항준 영화감독과의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 잡학에 대해 알려줄 전문가로는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인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 법의학교실 교수, 천문학자인 심채경 박사가 합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