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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타일스 할머니 팬이 상을 주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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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그래미 수상에 얽힌 특별한 사연.

©Getty Image

제65회 그래미어워드 마지막 엔딩을 해리 스타일스가 장식했다.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원디렉션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시작해, 아티스트로 인정 받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알기에 팬들은 더욱 감동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일반적이지 않아 특별한 수상 순간 덕에 순간의 감동은 더욱 배가 되고 있다. 앞서, 시상식 전반부에 해리스타일스는 아델,콜드플레이,아바,리조와 함께 노미네이트 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후 시그니처 무대의상을 입고 <Harry’s Hous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Getty Image

©Getty Image

시상식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고, 이날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는 시상식을 즐기고 있는 해리 옆자리로 찾아가 투어 중에 혹시 진행자가 필요하지 않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곧이어 스티브 레이시, 디제이 칼리드 등 화려한 아티스들의 무대가 끝나고, 그래미 어워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의 발표 순간이 다가왔다. 시상을 앞두고 사회자 트레버 노아가 누군가를 무대 위로 불렀다. 올해 시상식 VCR 콘텐츠, ‘더 팬(The Fan)’에 등장했던 출연자들이었다. 매 해 그래미는 VCR을 달리 기획하는데, 올해 VCR에는 ‘올해의 앨범상’에 오른 아티스트의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와 본인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무대 위에 올라왔다. 트레버 노아가 주위를 둘러보더니 종이를 들고 한 회색 머리칼의 여자 앞으로 다가갔다.

VCR 속 레이나는 해리 스타일스처럼 입고 본인을 소개했다. twitter @Weesesports

78세로 알려진 이 사람은앞서 자신을 ‘Great Grandmother’라고 소개한 78세의 레이나(Reina)다. 할머니는 캐나다 서드버리에 살고 있으며, 해리 스타일스처럼 빈티지한 옷을 입고 꾸미기를 즐긴다고 했다. 그의 오랜 팬이라고 말하며 밝은 에너지를 표출했다. 트레버 노아는 할머니 눈 앞에 종이를 펼치고 “You can read it”이라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앨범 수상자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사회자 트레버 노아의 의도된 선택이었을까? 할머니는 눈이 이내 휘둥그레 커졌고,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매우 큰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외쳤다. 본인 일처럼 천진난만하게 기뻐했고, 무대 위로 올라오는 해리 스타일스를 진심으로 반겼다.

출처 grammy awards

©Getty Image

자신의 ‘최애’와 ‘최고’의 순간을 함께하게 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자신의 팬인 할머니에게 제일 먼저 포옹과 키스를 잊지 않았다. 해리 스타일스의 첫 번째 말은 “Shit”이었다. 그의 세 번째 솔로인 <Harry’s House>로 받은 상이며, 같이 노미네이트 된 후보로는 아바의  <Voyage>, Adele의 <30>, 배드 버니의 <Un Verano Sin Ti>, 비욘세의 <Renaissance>, 브랜디 찰리의 <In These Silent Days>,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켄드릭 라마의 <Mr. Morale & the Big Steppers>, 리조의 <Special>, 메리 J. 블라이지의 <Good Morning Gorgeous>(Deluxe)가 있었다. 해리 스타일스는 3월 20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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