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세운 새로운 기록

비욘세가 그래미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비욘세가 65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현재까지 총 32개의 그라모폰을 가져가며, 전세계 최대 그래미 수상자가 된 것. 비욘세는 2022년 7월 발매한 본인의 정규 7집 <Renaissance>으로 총 9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상태. 그래미어워드 사전 행사에서만 2개의 상을 받았다. 작년 발매한 앨범의 ‘Break My Soul’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best dance-electronic music recording)’을 ‘Plastic Off the Sofa’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를 받았다. 앨범 안에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담겨져 있기에 가능했던 수상. 이어 진행 중인 그래미어워드 본 시상식에서는 ‘CUFF IT’으로 ‘베스트 R&B 송 위너(Best R&B Song winner)’,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뮤직 앨범’을 수상했다. 하지만 비욘세가 원했던 ‘올해의 앨범’은 해리 스타일스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