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데님 활용법, ‘폭군의 셰프’ 이채민에게 배우는 가을 스타일링
뛰어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떠오른 라이징 스타, 이채민에 대한 모든 것!
폭군 ‘이헌’ 말고, 본체 이채민
2000년생, 190cm 장신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배우 이채민. 그는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폭군의 셰프’에서 첫 사극 주연을 맡아 절대미각을 지닌 폭군 ‘이헌’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는 중. 극 중 카리스마와 달리, 개인 SNS 속 그는 농구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20대 청춘 그 자체다. 그렇다면 그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는 사복 키워드는 무엇일까? @l.c.m____
데님 셔츠
그의 사복 패션 첫 번째 키워드는 데님 셔츠. 때로는 레드 볼캡과 함께 매치해 경쾌한 캐주얼 무드를, 때로는 이너 위에 아우터처럼 걸쳐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위아래 청청 조합 역시 자주 선보이는데, 남다른 비율 덕분에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트렌디한 무드가 살아난다.
데님 팬츠
두 번째는 청바지다. 그의 사진을 살펴보면 빈티지한 스크래치 워싱이 돋보이는 한 벌의 데님을 특히 자주 입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깔끔한 무지 티셔츠에 매치해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하는 건 기본. 잘 고른 바지 하나로 여러 스타일을 뽑아내는 센스가 돋보인다.
안경
안경은 그의 대학생 같은 이미지에 새로운 무드를 더해준다. 뿔테 안경은 편안한 후디 차림에 매치하면 지적인 매력을, 정갈하게 갖춘 룩에 착용하면 한층 더 성숙한 포인트가 된다. 반대로 무테 안경은 얼굴선을 살리며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크로스백
마지막은 크로스백. 그의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실용적인 사이즈를 선택해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하기도 한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기는 그의 패션 감각이 드러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