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원들마저… "할머니들로 앵벌이한 윤미향 제명하라"
정의기억연대 운영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의 부정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여당 일각에선 "정치적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털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그간 윤 당선자와 정의연 관련 의혹이 나올 때마다 "친일 세력의 공세다" "회계 실수는 바로잡으면 된다"고 감싸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근 "기부금 논란으로 30년간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한 정의연 활동이 부정돼선 안 된다"고 했다. 김상희·홍익표·남인순 등 민주당 의원 16명은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윤미향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