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업무수첩·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전환 가속
[데일리한국 김의경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전에는 전라도, 낮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동해안 제외)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기사보기
1300명이 근무하는 쿠팡의 경기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300명이 일하는 마켓컬리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졌다. 회사 차원의 관리가 어려운 단기 아르바이트생이 많은 물류센터의 특성상 1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경우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아프면 3~4일 쉬어야 한다는 지침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
코로나 사태로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온라인 배송업체 쿠팡과 마켓컬리의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퍼지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쿠팡의 경기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인근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콜센터로까지 번졌다.방역 당국은 27일 오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의 유베이스 콜센터 직원은 주말인 지난 23~24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후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콜센터에 출근해 근무한 25일 오후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회사에 알린 후 자가 격리와 함께 26일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날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