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대통령도 코로나… 英존슨 등 이어 정상으론 4번째
볼리비아의 임시 대통령 자니네 아녜스가 9일(현지 시각)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코로나에 걸린 국가 정상이다.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국가 정상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3월 27일),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6월 16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7월 7일)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에서 최근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한 달 새 세 명의 국가 정상이 확진자가 됐다.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를 하면서 인터넷 등으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