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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Новости за 12.07.2020

[부음] 장관 3차례 역임… 권이혁 전 서울대총장 별세 외

Chosun Ilbo 

장관 3차례 역임… 권이혁 전 서울대총장 별세문교부·보건사회부·환경처 장관 등을 지낸 권이혁(97·사진) 전 서울대 총장이 12일 별세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1976년 서울대 의과대학장을 지냈고 1979년 서울대병원장, 1980년 제15대 서울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1983년 문교부 장관, 1988년 보건사회부 장관, 1991년 환경처 장관 등 세 차례에 걸쳐 장관으로 발탁됐다. 1992~1996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지냈다.보건·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

[현미경] '터키 관광명소' 아야 소피아,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다고?

Chosun Ilbo 

터키행정법원은 세워진 지 1500년에 가까운 이스탄불의 역사적인 건물 '아야 소피아'를 박물관에서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바꾸라는 판결을 10일(현지 시각) 내렸다. 이슬람계는 환호했지만,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러시아정교회는 판결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미사에서 "내 생각은 이스탄불에 가 있다"며 "성소피아를 생각하니 매우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EU와 미국 정부도 터키의 결정을 비판했다. 아야 소피아가 어떤 건물이길래 세계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일까...

예멘 내전에 5년 방치… '시한폭탄' 된 유조선

Chosun Ilbo 

내전 중인 예멘 앞바다에 5년 동안 방치된 유조선이 폭발 위험에 처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문제의 유조선은 예멘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세이퍼'호다. 1970년대 일본에서 건조된 세이퍼는 원유 저장 탱크 34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예멘 국영석유공사가 1980년대 후반부터 바다 위에 띄워놓고 원유 창고로 활용해 왔다.2015년 예멘 내전 발발 후 후티 반군은 예멘의 주요 물류 거점인 호데이라항을 장악했고, 항구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세이퍼호 역시 ...

美 하루 7만명 확진… 100일 '노 마스크' 결국 포기한 트럼프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미국에 코로나가 확산하자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월 3일 국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그때도 트럼프는 "난 안 쓰겠다"고 했는데, 그로부터 100일 만에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에 있는 월터 리드 국립 군병원에 백악관 문장이 찍힌 남색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그간 트럼프는 마스크를 쓰지 않음으로써 '코로나 방역은 성공했고 경제활동은 재개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지지층에게 알리고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과시해 ...

트럼프, 최측근 수감 직전 사면… "닉슨도 못했던 짓"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40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신의 최측근인 로저 스톤(67)을 감형(減刑)을 통해 사실상 사면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의 '킹 메이커' 역할을 했던 그는 트럼프 캠프가 선거 때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의혹에 개입하고, 그 조사 과정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었다.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법과 질서'를 주장하며 강경 대응해온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사법 절차 무력화에 들어간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 직전 사퇴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日오키나와 미군기지, 코로나 감염으로 봉쇄

Chosun Ilbo 

일본 오키나와현의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 환자 61명이 확인됐으나 주일 미군 사령부가 확진자의 구체적인 신상정보 및 방문 이력(履歷)을 일본 측에 공개하지 않아 마찰이 일고 있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11일 현재 후텐마 비행장과 캠프 한센 등 미군 기지에서 총 61명의 미군 관계자가 코로나에 감염돼 기지가 전면 봉쇄(록 다운)됐다. 지난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기지 안팎에서 최대 수천명이 참석하는 파티가 잇달아 열린 이후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키나와현에선 12일까지 코로나 누적 환자가 148명에 불과했다. 그런...

[NOW] 전원 A, 전원 C… 교수님들, 무슨 학점이 이런가요?

Chosun Ilbo 

연세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법경제학' 수업을 들은 학생 140여 명은 지난달 21일 전원 A학점 성적표를 받았다. 교수는 학기 내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시험은 따로 없이 숙제 두 개만 내주고, 이 점수를 합산해 하위 6명의 학생에게는 'A-'를, 나머지 130여 명에게는 'A0'와 'A+'를 부여했다.교수는 학생들에게 "코로나 사태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점 등 어려움이 있었으니 학점을 후하게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수강생 이모(24)씨는 "이렇게까지 점수가 후할 줄은 몰랐다"면서 "좋긴 했지만 이...



[알립니다] 청년 미술 축제 아시아프… 500명의 작품 1000여점 전시

Chosun Ilbo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 '2020 아시아프(ASYAAF)'가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건물에서 열립니다. 아시아프는 2008년 첫 회 이후 관람객 37만명, 작품 판매 7700여 점을 기록하며 청년 미술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사·홍익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500명의 작품 1000여 점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입장권 사전 예약제를 시행합니다. 행사 종료 후 온라인 작품 판매도 예정돼 있습니다.▲기간: 7월 21일~8월 2일(1부),...

미스터트롯 시청률 종편 역대최고 35.7%

Chosun Ilbo 

시청률도 광고 시장도 트롯맨이 '접수'했다.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 35.7%의 대기록을 세우며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성공 이후 트롯맨들이 '떴다 하면' 시청률 1위다. 임영웅 등 톱7이 출연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평균 20% 넘는 시청률로 15주 연속 전 채널 예능 1위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등 트롯맨 F4가 출격하는 '뽕숭아학당'도 지난 8일 15.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수성했다. 타 방송국에서도 '시청률 효자'다. ...

무대를 찢어드립니다

Chosun Ilbo 

발 딛고 설 무대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등 돌리는 이들을 붙잡고 '한 번만 들어달라' 호소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보증금 20만원에 월세 20만원짜리 쪽방에서 벼룩과 동거했던 시절과, 빛 하나 안 드는 지하방을 전전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노래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시간입니다. 그랬던 저희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었던 건 가족 못지않게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입니다. 시청률 35.7%, 773만건이 넘는 문자 투표로 저희에게 '비상'하는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함께할 때 더욱 빛...

BTS공연처럼 360도 무대 트롯맨 19인 모두 뜬다

Chosun Ilbo 

올여름은 '핫(hot)'한 트롯맨들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에 임영웅·영탁·이찬원 등 '미스터트롯' 톱 7을 필두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등 19인의 '트롯별'이 뜬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일부 아티스트만 시도했던 360도 무대, 화려한 영상, 연출 등으로 공연장을 후끈하게 달구겠다는 각오다. 수용 인원인 1만5000석 중 '좌석 간 거리 두기'로 5200석만 사용하는 서울 콘서트는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금...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톱 7, "트롯맨들이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Chosun Ilbo 

찬또배기 이찬원, "미스터트롯은 내 인생 최고 선물"얼마 전 밥집을 갔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모든 분이 알아봐 주셨다. 그 모습에 나도 대단히 깜짝 놀랐다. 이제는 진짜 연예인이 됐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하. '미스터트롯'만큼 인생에 커다란 선물이 또 있을까. 트로트만 바라보던 아이가 이렇게 꿈을 이루는 시간을 경험하는 게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하다. 꿈에 그리던 예능 무대에도 서봤고, 광고도 찍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들 하지만 요즘 들어 더 절실히 느낀다. 트로트를 통해 사람을 얻었다. 평소 선망하던 영웅이 형...

[오늘(13일)의 날씨] 전국에 비소식…충청·남부 시간당 80㎜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됐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80㎜ 가량 내리겠다.충청도와 전라도는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으며...기사보기

"나라가 영웅 백선엽 홀대" 시민들이 나섰다

Chosun Ilbo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시민분향소에는 장맛비에도 밤늦게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정 앞에 국화를 놓고 거수경례를 하는 어르신부터 엄마와 함께 온 초등학생도 있었다. 이 시민분향소는 정부나 군(軍)이 관여하거나 존재를 알린 적이 없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 전대협) 등 일부 단체가 분향소를 차리자, 시민들이 인터넷 등을 보고 자발적으로 찾아온 것이다.대학생 최지호(20)씨는 "교보문고에 들렀다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방문했다"며 "6·25 참전 할아버지께 백 장군님의 활약을 들은 적이 있...

SON, 아스널도 뚫었다, 리그 10번만에 첫골+137초만에 왼발 동점골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손흥민(28)이 아스널 상대로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10번의 맞대결 만에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10호골이 터졌다. 상대 수비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칩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4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0-1로 끌려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0골-9도움. 상대 라카제트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후 3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통계사...

피해자 2차 가해와 망자 조롱… 최소한의 품격도 무너진 사회

Chosun Ilbo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서 출신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바로 다음 날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 죽음 앞에서 도를 넘는 '2차 가해'와 '망자(亡者) 조롱'이라는 반(反)사회적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친여(親與) 진영에서는 피해 신고 여성을 향해 "여성이 벼슬이냐"고 꾸짖고, 반대쪽에선 박 시장 분향소 앞에서 고인(故人)을 동물에 빗대며 바나나 퍼포먼스를 벌였다. 서로가 정치적 반대 진영을 향한 극단적인 공격성만 드러낼 뿐, 피해자나 고인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죽음 앞에서는 ...

BBC, 10호 동점골 SON에 찬사 "루이스 보다 빨랐고, 칩슛으로 GK 넘겼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손흥민의 시즌 10호 동점골에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 구단 SNS는 '쏘니의 놀라운 골결정력으로 우리가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해보자'라고 적었다. EPL 감독 출신 전문가 글렌 호들은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서 '손흥민은 침착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인내심이 있었고, 상대 골키퍼가 움직일때 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톡 차넣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는 '콜라시나치가 다비드 루이스에게 잘못된 백패스를 했다. 손흥민은 그걸 놓치지 않았다. 루이스 보다 빠르게 달렸고, 칩슛으로 마르티네스를 넘겼다'고 ...

[EPL현장전반]'손흥민 리그 10호골' 토트넘, 아스널과 전반 1-1

Chosun Ilbo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공동취재단,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0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전반을 1-1로 비긴 채 마쳤다. 손흥민은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토트넘은 요리스를 골문에 세웠다. 알더베이럴트와 산체스가 센터백으로 나섰다. 측면 수비수로는 오리에와 데이비스가 낙점됐다.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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