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그제 與 소속 지방의원들이 벌인 일들
○문재인 정권이 목놓아 외치던 '성인지 감수성'도 '내로남불' 논란…. '빙산의 일각'이라기엔 너무 많은 일이 터졌죠?○경찰도, 청와대도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안 알렸다"는데, 朴은 고소 직후 알아. 비선 라인이 존재한다는 말?○'현금 살포' 포퓰리즘 전략 편 폴란드 대통령, 대선서 辛勝. 포퓰리즘 실체는 머지않아 드러나기 마련.
이달 들어 일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수백 명 단위로 나오면서 "코로나 제2 파(波)가 이미 시작됐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일본에서는 지난 5월 25일, 48일간의 코로나 긴급 사태를 전면 해제한 후 대체로 하루 100명 이하의 확진자만 나오며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1일 전국에서 127명의 감염이 확인된 후 계속해서 환자가 급증, 지난 10일엔 430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12일에도 407명의 환자가 나와 이달 들어서만 3000여 명이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4월 긴급 사태 때의 상...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의 영향은 국내에도 미치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 722명 중 해외 입국자 비율이 42.7%에 달한다. 지난달 초 방문판매 업체, 종교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됐을 당시 해외 유입 확진자 비율은 10~15% 수준이었지만 한 달 만에 3배가량 높아졌다.지난 12일의 경우 신규 확진 환자 62명 중 해외 입국자가 43명(69.3%)에 달한다. 43명은 지난 3월 25일(5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다. 18명은 입국 시 확진 판정을...
중국 정부가 13일 미 상원의원,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 등 4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중국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을 탄압한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 전·현직 고위관리 4명에 대해 미국 입국 금지 등 제재를 발표한 지 4일 만이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샘 브라운백 미 국무부 국제 종교자유 담당 대사, 미 공화당 소속인 마코 루비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을 이날부터 제재한다고 밝혔다. 미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도 제재 대상 기관에 올렸다...
조국 대신 사랑을 택한 프랑스의 전직 스파이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2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특별법원은 중국에 국가 기밀을 누설하는 등 간첩 및 반역 혐의로 기소된 앙리 M이라는 73세 남성에게 징역 8년을 최근 선고했다.앙리 M은 프랑스 해외정보국(DGSE)에서 일한 정보요원이었다. 오랫동안 중국을 맡은 앙리 M은 1997년 베이징 주재 프랑스 대사관으로 발령받았다. 그는 주중 프랑스 대사의 통역을 맡은 중국 여성과 연인 관계가 됐다. 중국 여성과 사랑에 빠진 사실이 발각된 그는 1998년 본국으로 소환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