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9월 오픈

구찌, 디올, 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선보이면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죠. 특히 루이 비통은 지난봄에 이어 올가을 또 한 번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https://www.vogue.co.kr/?p=271256 루이 비통은 오는 9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메종 서울에서 팝업 레스토랑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을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스타 셰프와 손잡고 채식 요리를 [...]

구찌, 디올, 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국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선보이면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죠. 특히 루이 비통은 지난봄에 이어 올가을 또 한 번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루이 비통은 오는 9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메종 서울에서 팝업 레스토랑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을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스타 셰프와 손잡고 채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5월 루이 비통이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한 팝업 레스토랑은 이색적인 공간과 다이닝, 예술 작품이 조우한 문화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지난 팝업 레스토랑은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와 협업했다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아르페주를 운영하는 셰프 알랭 파사르와 함께합니다.

알랭 파사르는 프랑스 사르트, 외르, 망슈에 직영 농장을 보유해 신선한 채소와 허브, 과일 등 양질의 재료를 직접 재배합니다. 계절감과 지역성을 살려 자연의 맛과 색, 풍미를 극대화한 셰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채식 위주의 메뉴를 파인다이닝에 접목한 선구적 셰프로, 예술에 가까운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루이 비통의 팝업 레스토랑은 채소를 가꾸는 정원을 본뜬 모습으로 꾸며집니다. 알랭 파사르는 정원사로 변신한 직원들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진정한 가을의 맛을 일깨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소, 허브, 과일 등 채식을 파인다이닝에 접목한 메뉴로 채울 예정입니다.

루이 비통의 팝업 레스토랑은 오는 9월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오픈합니다.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이닝을 찾고 있다면,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