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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일 선글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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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끝을 보이고, 해외여행이 재개되며 주변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지금. 여행지에서만큼은 괜히 더 멋 부리고 싶고,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싶은 사람은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럴 때 손이 가는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죠. 물론 평상시에도 스트리트 스타일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최근 유독 눈에 들어오는 선글라스가 있습니다. 엄청난 존재감 때문에, 눈에 안 들어오는 게 더 이상하다고 하는 게 맞을까요? 로에베의 인플레이티드 선글라스가 그 주인공!

최근 발렌시아가를 필두로 유행하던 에일리언 선글라스를 기억하시나요? 어머니, 아버지가 질색할 것 같은 실루엣의 에일리언 선글라스와 달리, 로에베의 인플레이티드 선글라스는 조금 더 웨어러블합니다. 적어도 클래식한 선글라스와 모양이 비슷하거든요. 다만 프레임이 매우, 매우 두꺼울 뿐.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프레임이 나일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광택을 머금은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죠.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습니다. 순서대로 마스크, 렉탱귤러, 캣아이 모델이죠.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스크 모델은 비교적 클래식하지만, 렉탱귤러와 캣아이는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기 좋습니다. 모든 제품에서 조나단 앤더슨 특유의 장난기가 느껴지는 건 물론이고요. 컬러 역시 블랙, 화이트, 옐로, 레드, 블루 등 다양해 컬러 플레이에도 적합하죠.

@twinshadban

인플레이티드 선글라스의 볼드한 실루엣과 화려한 컬러에 지레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컬러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니까요. 레드, 옐로, 블루처럼 밝은 컬러의 선글라스를 선택했다면, 같은 컬러의 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밝은 컬러라도 두세 가지만 활용해 룩을 완성하면 오히려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Splash News

이 컬러 플레이 공식은 스트리트 스타일에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두툼한 두께에도, 이 선글라스는 의외로 수트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이죠. 노년기에 접어든 프랑스의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도전적인 룩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컬러의 셔츠를 이너로 입는다면, 수트에도 인플레이티드 선글라스를 활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죠.

Getty Images

조금 더 과감한 컬러 플레이를 원한다면? 패턴 스커트, 혹은 패턴 톱을 활용해보세요. 다만, 선글라스와 같은 컬러가 포함된 패턴이어야 하죠. 통일감 덕분에 선글라스가 튀어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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