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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엔터테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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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2022년 소득 톱 10 엔터테이너(The World’s Top 10 Highest Paid Entertainers)를 발표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한동안 할리우드 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배우보다 뮤지션이 더 큰돈을 벌어들였죠.

그렇다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엔터테이너는 누구일까요?

@genesis_band

상위권은 오래 활동해온 뮤지션들이 차지했습니다. 영광의 1위는 바로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제네시스! <포브스>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2,900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제네시스는 그동안 발매한 15장의 앨범과 멤버 세 명의 솔로 앨범 25장을 지난해 콩코드 뮤직 그룹에 3억 달러, 한화로 4,290억원에 팔았습니다. 또 월드 투어 공연과 음반 로열티 등으로 약 2억3,000만 달러, 한화로 2,930억원의 수입을 올렸죠.

제네시스 멤버들이 번 돈 가운데 매니저와 프로듀서, 변호사 등에게 지급한 돈, 각종 운영비와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소득을 계산한 결과 1등을 차지했습니다.

Getty Images

2위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스팅입니다. 스팅은 지난해 음악 저작권을 유니버설 뮤직에 팔아 2억1,000만 달러, 한화로 2,600억원을 벌어들였죠.

Getty Images

10위권에 든 할리우드 스타는 두 명입니다. 배우 겸 제작자로 활약 중인 타일러 페리와 브래드 피트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2009년 이후 오랜만에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는데요, 배우 활동이 아닌 자신의 영화 제작사 플랜 B로 벌어들인 돈이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분을 유럽 미디어 기업에 3억 유로에 넘겼죠.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배드 버니. Getty Images

올해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신인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래퍼 배드 버니입니다. 그는 두 번의 투어로 4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etty Images

소득 톱 10 중 여성 엔터테이너는 9위를 차지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합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10월 10번째 정규 앨범 <Midnights>를 발매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지난 2019년에는 스위프트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아바타> 시리즈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The Simpsons>시리즈를 제작한 제임스 L. 브룩스 & 맷 그레이닝, <South Park>를 제작한 트레이 파커 & 맷 스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 소득 톱 10 엔터테이너

1위 제네시스

2위 스팅

3위 타일러 페리

4위 트레이 파커 & 맷 스톤

5위 제임스 L. 브룩스 & 맷 그레이닝

6위 브래드 피트

7위 롤링스톤스

8위 제임스 카메론

9위 테일러 스위프트

10위 배드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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