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신어도 갖고 싶은 슈즈 8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입니다. 아직 하루가 남았으니 트렌드는 추후 찬찬히 톺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슈즈에 집중해봅시다. 요 며칠간 그냥 넘길 수 없는, 독창적인 슈즈가 무대에 올랐거든요.
컬러는 블랙 앤 화이트가 주를 이루었고, 뉴트럴 톤이 그 뒤를 따랐죠. 그렇다고 단조롭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단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저 신발이 나와 잘 어울릴까?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 전에 그저 ‘갖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드는 아름다운 형태의 신발만 모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