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GEND

등장과 함께 전설이 된다는 것.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또다시 세상의 중심에 선 까르띠에의 아이콘 컬렉션.

THE CULTURE OF DESIGN

훌륭한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고자 노력해온 까르띠에. 대담한 디테일, 정확하고 간결한 라인은 메종의 정수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까르띠에의 모든 작품은 디자인으로부터 시작된다.

명료한 라인

오브제를 가장 순수하게 담아내려는 까르띠에의 열망. 이는 한눈에 이해 가능한 심플한 구조를 선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정제한 간결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까르띠에가 추구하는 바를 각인시킨다. 이러한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명확한 형태

명확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탐구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정사각형과 원형, 타원형, 직사각형으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각각의 형태가 제시하는 대칭성, 평행성 또는 비대칭의 효과를 가늠해 봐야 하는 것. 원근감과 깊이감을 만들어내고, 곡선으로 생동감을 선사하는 과정을 통해 메종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를 재창조한다.

정교한 디테일

정교한 디테일은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존에 숨겨져 있던 부분을 과감히 드러내는 메종의 직관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모든 디테일에는 의미가 있어야 하며, 아무런 이유 없이 인위적으로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까르띠에는 미학적인 방식을 통해 디테일이 지닌 가치를 대담하게 증명한다

완벽한 비율

원근감과 깊이감을 만들어내고, 곡선으로 생동감을 선사하는 과정을 통해 메종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를 재창조한다. 여기서 비율의 정확성은 옷을 착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주얼리나 워치를 착용했을 때의 모습을 뜻한다. 이때 비로소 비율은 완전한 의미를 지니게 되며, 자연스럽게 주변과 어우러지는 작품의 우아함을 결정짓는다. 까르띠에가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왜곡 없이 각 작품의 비율을 재작업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독창적인 정확성 때문이다. 까르띠에가 선보이는 비율은 기술 혁신과 인체 공학 연구, 작품의 기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

THE ICONIC CARTIER

까르띠에는 아이코닉한 주얼리 및 워치메이킹 디자인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메종 중 하나로, 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까르띠에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가고 있다. 탱크, 트리니티, 저스트 앵 끌루, 산토스, LOVE, 팬더 그리고 발롱 블루 등 전 세계의 로망이 된 7가지 컬렉션은 명료한 라인, 명확한 형태, 완벽한 비율, 그리고 정교한 디테일이라는 네 가지 디자인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TANK

1917년, 루이 까르띠에는 간결한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시계를 제작했다. 명확한 그래픽적 원칙을 따르는 이 워치는 탱크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샤프트는 탱크의 바퀴를, 케이스는 회전 포탑을 표현한다. 특히, 브레이슬릿을 연결한 2개의 평행 샤프트가 특징적이다. 절제된 품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탱크 워치는 출시 이후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USTE UN CLOU

까르띠에는 저스트 앵 끌루를 통해 평범한 못의 형태를 독특하게 재해석하여 우아한 주얼리로 승화시켰다. 1970년대 뉴욕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에는 당대의 대담한 스피릿이 담겨있다. 간결한 라인과 독창적인 실루엣, 완벽한 비율의 브레이슬릿으로 손목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타원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BALLON BLEU DE CARTIER

발롱 블루는 2007년, 원형에 입체감을 부여하고자 한 까르띠에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비전으로부터 탄생했다. 조약돌처럼 입체적이고 존재감 있는 형태의 라인과 볼륨감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발롱 블루는 지금껏 보지 못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려하게 이어지는 실루엣을 위해 사파이어 글래스와 와인딩 크라운이 케이스에 완벽하게 통합됐으며, 블루 카보숑과 크라운 커버가 3시 방향의 메탈 아치 아래 장식되었다.

SANTOS DE CARTIER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탄생시킨 산토스 워치는 비행사들이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되 형태와 간결함, 완벽한 비율, 그리고 디테일이라는 디자인 원칙을 지니고 있다. 원형 포켓 워치가 주를 이루던 당시, 처음으로 정사각 워치를 세상에 선보인 까르띠에.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숨겨왔던 스크루 디테일을 외부로 드러낸 디자인은 이 컬렉션의 미학적 코드로 자리 잡았다.

TRINITY

사랑, 믿음, 우정. 1924년 루이 까르띠에가 디자인한 트리니티 컬렉션은 삶에서 가장 귀중한 세 가지 특별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평범한 링을 아름다운 형태로 구현해낸 트리니티 링은 간결한 라인과 완벽한 비율, 세 가지 소재의 골드 링이 조화롭게 얽혀 있다.

PANTHERE DE CARTIER

1983년 탄생한 팬더 워치는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은 정사각 형태, 조화로운 곡선형 러그, 외부로 드러난 스크루가 특징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한다. 까르띠에는 팬더 워치를 통해, 클래식 주얼리 워치의 부드러운 곡선을 유지함과 동시에 깔끔하고 간결한 라인을 드러내고자 했다. 팬더 워치라는 이름은 메종의 상징적인 동물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브레이슬릿에서 비롯됐다. 2017년 새롭게 재해석된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성을 반영한다.

LOVE

1969년 뉴욕의 알도 치풀로에 의해 탄생한 이 타원형 브레이슬릿은 자유분방한 사랑을 의미한다. 다양한 해석으로 사랑의 감정을 고유한 언어로 표현하는 LOVE 컬렉션. 전용 드라이버로 스크루를 조여 착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TANK FRANAISE

두 눈을 사로잡는 배우 라미 말렉과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까뜨린느 드뇌브의 랑데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탱크 장갑차에서 영감을 받아 루이 까르띠에가 디자인한 탱크 워치. 출시 이후 전 세계 패셔니스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탱크는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탱크 시리즈의 하나로 1996년 론칭한 탱크 프랑세즈 워치는 케이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메탈 브레이슬릿, 모노 블록 메탈 디자인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가 되었다. 미학적으로나 인체 공학적으로나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워치 라인으로 평가받은 것. 그렇게 25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클래식한 매력으로 더 빛을 발하는 탱크 프랑세즈의 가치는 라미 말렉(Rami Malek)과 까뜨린느 드뇌브의 아이코닉한 캠페인에서 되살아난다. 2023년 업그레이드된 탱크 프랑세즈 워치는 탱크의 두 바퀴에서 영감을 받은 평행 수직 샤프트로 직선을 유지하되 모서리를 둥글게 굴려 완성했다. 평행 샤프트와 일체화된 디자인의 크라운 세팅과 새틴 피니싱, 입체감이 두드러지는 선레이 다이얼과 콤팩트하며 유연한 체인 형태의 브레이슬릿 등이 돋보인다.

TANK.F PRIVATE VIEWING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7가지 아이콘 컬렉션은 물론 새로운 탱크 프랑세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 속으로.

세계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까르띠에 청담 메종에서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을 진행한다. 까르띠에의 아이콘 컬렉션을 착용한 인물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2023년 새로운 탱크 프랑세즈를 직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 시간을 갖는 것.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까르띠에는 브랜드만의 시그니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 강렬한 프렌치 감성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탱크 프랑세즈 워치를 감각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더욱 명료해진 라인에 입체감 있는 다이얼을 더해, 한층 진화한 탱크 프랑세즈의 새로운 모델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

기간: 2023년 2월 28일(화)~3월 19일(일)
장소: 까르띠에 메종 청담 5F 라 레지당스(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35)
문의: 까르띠에 고객센터(1877-4326)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