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또? 가왕 상금 전액 기부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웅이 또 영웅 했다. 최근 선한스타 6월의 가왕으로 받은 상금 200만 원 전액을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임영웅은 가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5일 발표한 신곡 ‘모래 알갱이’는 각종 음원 순위 1위,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올랐으며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TOP 100 차트(6월 23일~6월 29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그리고 또 다른 곡 ‘폴라로이드’ 뮤직비디오 역시 7월 2일 기준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