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형, 아직 살아있네. ‘예전과는 다르다’, ‘한물갔다’ 소리를 들어도 호날두 형의 클래스는 여전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FC 소속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네스에 올랐다.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로 말이다. 호날두는 2023년 5월 1일 기준(12개월)으로 지난 1년간 1억3600만 달러(한화 약 1723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연봉을 포함해 스폰서, 라이선스 수입 등이 포함됐다. 현재 그는 […]
여름에도 짧은 바지나 스커트 입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에 생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때문이죠. 다이어트와 마사지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는 골칫덩어리입니다. 셀룰라이트는 림프 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있을 때 더 많이 생깁니다. 커진 지방세포에 체액과 노폐물, 콜라겐 섬유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이죠. 셀룰라이트가 심해지면 피부가 울퉁불퉁 오렌지 껍질처럼 보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직접 추천한 레드 브라운부터 애쉬 블루, 애쉬 베이지 컬러까지. ① 레드 브라운 또다시 레드 컬러 염색 시대가 도래했다. 더군다나 하늘 아래 같은 레드 컬러는 없지 않은가. 짙은 흑갈색에 레드 컬러를 가미한 ‘체리 레드’부터 오렌지와 레드 컬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오렌지 레드’, 오렌지와 브라운이 오묘하게 섞인 ‘오로라 레드’ 등 원하는 채도에 맞춰 다양하게 […]
8월호 커버 주인공 엔하이픈부터 가수 태양, 배우 구교환, 박정민, 김서형까지. 020 EDITOR’S LETTER023 OPENING026 WATCH 우람한 여섯 개의 시계.032 SCENERY 빛나는 액세서리 스타일링 6.038 GROOMING 남자들을 위한 메이크 오버.044 CARS 여기는 이제 너무 뻔해.054 GEAR 문밖 친구들. 062 ITEM 결국 챙겨야 한다면.066 SPORTS 앞으로 스포츠계를 이끌 아이콘은 누가 될 것인가?072 STUDY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
서울의 주차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분홍색 라인, ‘여성우선주차장’을 나타내는 표시죠.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 주차 공간이 널찍한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서울의 여성우선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집니다. 여성우선주차장은 2009년 처음 도입됐습니다.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이었죠. 30대 이상 주차 구역에 전체 주차 대수의 최소 10%씩 만들었으며, 주차 관리원과 가까운 곳에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여성우선주차장을 만든 후에도 […]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트와이스의 첫 유닛이 나온다. 미나, 사나, 모모로 구성된 미사모(MISAMO)다. 아직 정식 음원은 발매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현지 반응이 뜨겁다. 미사모의 일본 데뷔 앨범 <Masterpiece>의 발매 날짜는 7월 26일. 일주일 정도 남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사모 출격에 앞서 지난 7월 14일 타이틀곡 ‘두 낫 터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
2023 윔블던 트로피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올해 20세가 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을 앞둔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테니스의 전설 중 한 명인 조코비치와 무서운 기세의 신인 알카라스가 맞서는 ‘세기의 대결’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남자 단식 경기는 어느 […]
태연부터 정유미까지,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은 셀럽들의 룩. 태연 정유미 태연과 정유미는 락피쉬에서 출시한 크림 컬러 레인 부츠를 활용해 러블리한 장마 룩을 완성했습니다. 핑크, 레드 등 포인트 컬러로 룩에 생기를 더했군요. 장마철 아우터가 고민일 땐 태연처럼 어느 룩에나 어울리는 무채색 레인 코트를 선택해보세요. 이 외에 미우미우의 크롭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이시영, 옐로 […]
오는 25일 호날두가 소속돼 있는 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28일에는 J리그 세레소 오사카, 8월 1일에는 인터 밀란과 맞붙을 예정. 이 글을 쓰면서도 어깨가 올라간다. 미소도 지어진다. 우리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7월 25일부터 일본에서 세 차례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른다. 25일 오사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돼 있는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 첫 경기를 치르고 28일에는 J리그 […]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다. 블랙핑크가 또 세계 기록을 세웠다. 매주 새로운 기록을 세워서 이젠 크게 놀랍지도 않다. 이번에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9000만 명을 돌파했다. 2016년 6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7년여 만이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322억 회나 된다. 이 가운데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21억 뷰를 향해 가고 있다. 기록에 […]
이번 시즌 가장 자주 입을 수 있는 스커트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 <보그>는 슬립 스커트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트렌드가 될 기미가 보이던 이 스커트는 이제 위시 리스트에 꼭 올려야 하는 아이템이 됐죠. 지금 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슬립 스커트를 착용한 사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으로 봤을 때 슬립 스커트가 우리 곁에 등장하는 건 시간문제죠. 셀럽의 […]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피에르파울로 페라리의 발칙하고 장난스러운 아트 매거진, 토일렛페이퍼와 롱샴이 눈길을 사로잡을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패션과 아트의 접점에서 영감을 불어넣는 롱샴은 이번 시즌 토일렛페이퍼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토일렛페이퍼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롱샴의 르 플리아쥬(Le Pliage)를 5개의 유쾌한 이미지로 재탄생 시켰다. 토일렛페이퍼의 두 아티스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게트와 프렌치 불독, 그리고 롱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
핑크 팬츠, 이제 우아하게 입어볼까요? 엠마 왓슨의 스타일에서는 신중함이 느껴집니다. 클래식한 무드를 고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루하진 않아요. 늘 트렌디한 디테일을 미묘하게 끼워 넣으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곤 하죠. 지난 14일 윔블던에서 선보인 패션도 그랬습니다. 구성은 심플했습니다. 포인트는 단연 팬츠였고요. 지금 모두가 사랑에 빠진 핑크, 그것도 복숭앗빛에 가까운 상큼한 핑크 컬러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죠. 리넨 소재 […]
넷플릭스 ‘트렁크’ 제작이 확정됐다. 월요일부터 뜬금없는 열애설 소식은 아니고. 공유와 서현진이 부부를 연기한다. 심지어 계약부부다.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하는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계약 기간은 1년,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설정이 흥미 요소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집필한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서현진은 […]
‘드라마 덕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남이 드디어 이뤄집니다.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캐스팅됐습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를 발견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우아한 거짓말>, <완득이> 등을 통해 남다른 이야기를 선보여온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계약 기간은 단 1년,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이자 ‘버킨 백’의 주인공, 제인 버킨이 76세의 나이로 7월 16일 숨을 거뒀습니다. 늘 데님 차림으로 무심하게 파리 거리를 활보하던 제인 버킨이지만, 파티가 있을 때면 그녀 역시 화려한 룩을 즐겼는데요. 영원히 클래식으로 남을 제인 버킨의 ‘파티 룩’ 10벌을 모아봤습니다.
자유로움과 관능, 그 경계를 넘나들며 한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한 제인 버킨. 가수로, 배우로, 모델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던 그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프랑스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그녀는 7월 16일, 파리의 자택에서 고요히 눈을 감았습니다. 패션과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제인 버킨은 최고의 패션 아이콘입니다. 수많은 여성에게 영향을 준 프렌치 시크는 곧 그녀의 아이덴티티였죠. 자신이 원하는 것이 […]
1970년대를 상징하는 스타, 제인 버킨이 7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버킨 신화를 만들어낸 제인 버킨의 아름다운 사진과 프랑스 <보그> 커버를 모았습니다.
곧게 뻗은 앞머리, 길쭉한 다리, 풍성한 속눈썹까지! 제인 버킨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뮤즈 자리에 올려놓은 1960~1970년대를 회상해보세요. 당돌하고, 장난스럽고, 자유분방하던 그녀의 모습을요. 당시 찍은 사진이 보여주듯, 그녀는 파리지엔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죠. 50년이 지난 후에도 제인 버킨은 두 딸 샬롯 갱스부르, 루 드와이옹과 함께 프랑스 <보그>의 2018년 12월, 2019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고요. 7월 16일 일요일, […]
시간이 정지된 초현실적 휴식처. <듄>이나 <매드 맥스>처럼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며 ‘저곳은 어디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곤 했다. 과연 실제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곳인지, CG로 만든 가상 공간인지 말이다. 이 같은 궁금증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공항에 도착하자 해소됐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과 기암괴석, 거리를 한가로이 거니는 낙타까지. 모든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 […]
운동은 역시 장비. 1 옐로 더플백 29만9천원, 파타고니아. 2 옐로 서프 햇 8만9천원, S.A.M. at 서프코드. 3 블루 컬러 서핑 수트 30만원대, 하이퍼플렉스 at 히만스. 4 스포츠 고글 23만4천원, 오클리 at 에실로 룩소티카. 5 비즈 네크리스 가격 미정, 미우미우. 6 죠스 프린팅 셔츠 82만원, 팜 엔젤스. 7 하와이 프린트 셔츠 4만8천원, 말리부 셔츠 at 맨케이브. 8 스윔 팬츠 19만8천원, 옐로 랫 at 서프코드. 9 서프 이어스 6만4천원, 크리에이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