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으로 만드는 흔하지 않은 하이볼 3

흔하디 흔한 위스키로 만든 흔하지 않은 레시피.

위스키 티 하이볼 ^{_{#홈파티칵테일 #티칵테일}}

재료ㅣ로네펠트 루이보스 바닐라 티, 탄산수.
컨셉ㅣ이런 고상한 하이볼도 가능하다는 걸 몰랐겠지. 발렌타인 12년이 가진 달콤한 풍미와 티가 가진 바닐라의 풍미가 어우러진 발렌타인 티 하이볼.
레시피ㅣ①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발렌타인 12년을 글라스의 1/4 분량 정도 넣어 잘 섞는다. ②잔의 남은 공간에 소다를 가득 채운다. ③스터를 이용해 가볍게 1~2회 위아래로 저은 후 로네펠트 루이보스 바닐라 티백 1개를 넣는다. ④차가 잘 우러나도록 1~2분 정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 뒤, 티 하이볼을 즐긴다.

위스키 에이드 _{^{#상큼한하이볼 #여름이여와라}}

재료ㅣ코코넛 시럽, 산펠레그리노 리모나타.
컨셉ㅣ시원한 에이드 한잔 들이켜는 듯한 발렌타인 12년과 레몬의 그럴싸한 만남. 발렌타인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풍미, 리모나타의 상큼함이 함께 어우러져 음식과의 페어링도 좋고, 갈증을 잠재울 청량감이 간절할 때도 제격이다.
레시피ㅣ①하이볼 잔에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가득 채우고 코코넛 시럽 2티스푼을 넣는다. 대략 10밀리리터 용량이면 적합하다. ②발렌타인 12년을 잔의 1/4 분량 정도 넣고 잘 젓는다. ③잔의 남은 공간에 산펠레그리노 리모나타를 가득 채운다. ④잘 섞이도록 가볍게 1~2회 위아래로 쓱쓱 올렸다 내린다. ⑤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해 마무리한다. 레몬 슬라이스는 옵션 사항으로, 기호에 따라 라임으로 대체하거나 아예 스킵해도 무방하다.

위스키 소다 _{^{#가장클래식한것이가장세계적 #질리지않아}}

재료ㅣ레몬, 탄산수.
컨셉ㅣ시원하고 청량한 홈 칵테일. 어떤 음식과 매치해도 술이 술술. 바비큐와 함께면 더 좋다.
레시피ㅣ①하이볼 잔에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가득 채운다. ②얼음 위에 레몬 웨지 1개를 힘껏 짜서 넣는다. ③잔의 1/4 분량에 해당하는 기주를 넣고 잘 젓는다. ④잔의 남은 공간에 소다를 가득 채우고 잘 섞이도록 위아래로 1~2회 가볍게 저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