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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다크 나이트’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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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흥행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미국에서 <바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첫 주 만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제치고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997억 원)의 오프닝 수익을 냈다. 여성 감독 영화 사상 북미 최고 기록이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총 3억 3,700만 달러(한화 약 4,323억 원)나 된다. 개봉 첫 주에만 전 세계에서 약 2,900만 명이 <바비>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 역사상 프랜차이즈 영화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심지어 이 기간만큼 번 돈은 <다크 나이트>를 제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단, <다크 나이트>는 극장 상영 기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니 <바비>가 이 기록을 넘어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미국에서는 ‘바벤하이머’라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합친 단어로 전혀 성격이 다른 두 영화를 뜻한다. 처음에는 ‘어떤 영화가 더 흥행할지’ 여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지만 이제는 두 영화를 하나로 합친 사진이나 영상 등이 인터넷에 쏟아지고 있다. 덕분에 두 영화 모두 흥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바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고 <오펜하이머>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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