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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3

브레게의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워치 ‘타입 X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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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의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워치 ‘타입 XX’ 출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브레게의 새롭고도 새로운 시계. ‘타입 XX’의 모든 것.

이 컬렉션은 70년간 상징적인 지위를 누리며 조종사의 손목에서 정밀한 기기로 활용된 동시에, 아마추어 항공 애호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항공의 푸른 역사와 함께했다. 새로운 타입 XX는 혁신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시계지만 브레게 매뉴팩처의 유서 깊은 유산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일찍부터 브레게는 인류의 위대한 모험에 기여하고자 해양 항해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알베르토 산토스-뒤몽, 1918년 프랑스에 주둔한 미국 비행사, 1920년대에 프랑스에 방문한 일본 비행사에게 브레게 시계를 소개했다. 조종사들은 항공기에 탑승한 채 비행 시간을 측정하고 연료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방향을 조정하고 기기를 조작해야 했다. 이에 워치 메이커가 수년에 걸쳐 정교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한 기기인 기내 크로노그래프가 필요했고, 이는 곧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로 발전했다. 1950년대 초부터 항공기의 조종석 계기판에 탑재할 워치 메이킹 장비 공급량이 증가했고, 브레게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또한 당시 조종석 계기판에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보조할 수 있는 다른 크로노그래프가 필요했는데, 브레게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이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했다. 전설적인 타입 XX와 함께 브레게의 전문 분야로 자리 잡은 워치 메이킹 핵심은 바로 이것이었다.

아카이브에 따르면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된 때는 바로 1950년대 초. 당시 항공 산업 전용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했던 브레게는 프랑스 공군에서 야광 숫자가 탑재된 블랙 다이얼, 야광 핸즈, 기압 변화 및 가속 시에도 견고함을 유지하는 고품질 무브먼트, 회전 베젤,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조종사용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찾고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프랑스 항공국은 이 조건을 갖춘 시계에 타임 XX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여러 브랜드를 경합시켰다. 브레게도 타임 XX를 제작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공개 선정되었고, 민간 고객에게도 동일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원칙에 맞춰 군용 타입 XX와 민간용 타입 XX, 두 가지를 제작했다. 타입 XX의 명성은 곧 민간 항공 및 크로노그래프 애호가들에게도 알려졌고, 1세대 민간용 타입 XX 모델은 2천 피스 이상 판매되었다. 1971년에 등장한 2세대 타입 XX는 더 큰 사이즈의 폴리싱 처리된 스틸 케이스, 두툼한 러그, 블랙 베젤이 특징으로 800피스 중 대다수는 민간 고객에게 판매되었고, 군용으로는 단 50피스만 모로코 공군에 공급되었다. 1986년, 마지막 제품이 판매되면서 30년 이상 풍성한 기록을 이어 오던 역사가 잠시 멈췄고, 약 10년의 공백기 끝에 1995년 3세대 타입 XX로 부활했다. 새로운 타입 XX는 항공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기존 모델의 블랙 다이얼, 회전 베젤, 플라이백 기능을 고스란히 보존한 채로, 편리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한 디자인으로 만들었고, 큰 성공을 거두며 다양한 버전으로 재해석되었다. 타입 XX는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사랑받았다. 몬테 카를로 랠리를 포함한 모터 레이싱 기관에서는 우승자에게 타입 XX 시계를 수여했고, 페르낭 마소에로, 잭 브래범, 피에르 알렉상드르 같은 유명 드라이버들이 타입 XX를 착용했다.

타입 20 크로노그래프2057ㅣTYPE 20 CHRONOGRAPHE2057

이 타임피스는 1955년부터 1959년 사이 프랑스 공군에 공급된 타입 20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랙 다이얼은 타입 20의 정체성은 유지한 채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는데, 아라비아 숫자와 베젤의 삼각형 디테일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모든 핸즈는 야광 처리한 민트 그린 컬러로 제작했고, 3시 방향의 30분 토털라이저는 9시 방향의 60초 토털라이저보다 더 큰 사이즈로 완성했다. 4시와 5시 사이에는 날짜 창을 추가했다. 42밀리미터 스틸 케이스에는 과거 공군에 공급했던 모델처럼 인그레이빙 디테일 없이 홈이 파인 양방향 베젤을 탑재했다. 오리지널 모델의 배(pear) 모양을 반영한 크라운은 중립 포지션인 1번, 날짜를 조정하는 2번, 시간을 설정하는 3번의 3가지 포지션으로 조정할 수 있다. 2시 방향의 푸셔로는 크로노그래프를 활성화할 수 있고, 4시 방향 푸셔로는 플라이백 기능이 활성화된다. 2시 방향의 푸셔는 작동을 시작 및 정지하고, 4시 방향 푸셔는 크로노그래프와 미닛 토털라이저를 초기화한다. 이 탁월한 시계는 하바나 컬러의 가죽 소재 박스에 담겨 출시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카프스킨 스트랩 외에 블랙 나토 스트랩을 케이스 안에 추가로 제공한다.

타입 XX 크로노그래프2067ㅣTYPE XX CHRONOGRAPHE2067

도전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두 번째 타임피스는 1950년대 및 1960년대에 등장한 최고급 민간용 타입 XX, 특히 1957년에 제작해 개별 번호 2988을 부여받은 모델의 직계 후속작이다. 다이얼은 2057과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된 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3시 방향에는 15분 토털라이저, 6시 방향에는 12시간 토털라이저, 9시 방향에는 러닝 세컨즈가 장착된다. 토털라이저는 서로 다른 사이즈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라비아 숫자, 핸즈, 베젤의 삼각형 디테일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야광 코팅을 더했으며, 날짜 창은 4시와 5시 사이에 위치한다. 42밀리미터 스틸 케이스에는 홈이 파인 양방향 눈금 디테일 베젤이 탑재된다. 직선 형태의 크라운은 중립 포지션인 1번, 날짜를 조정하는 2번, 시간을 설정하는 3번, 3가지 포지션으로 조정할 수 있다. 2시 방향의 푸셔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시작 및 중단하며, 4시 방향의 푸셔는 크로노그래프를 즉시 초기화 및 재시작한다. 이 모델 또한 카프스킨 스트랩 외에 블랙 나토 스트랩을 케이스 안에 추가로 제공한다. 카프 스킨 스트랩을 다른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도 있고, 블랙 나토 스트랩은 케이스 아래에 스트랩을 통과시켜 두 바 사이에 밀어넣으면 간단히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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