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의 히트곡이 화장실에서 나왔다고?

포스트 말론이 남다른 창작 과정을 공개했다.

포스트 말론이 자신의 히트곡 상당수를 화장실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포스트 말론은 ‘Call Her Daddy’라는 팟캐스트에서 자신만의 작곡 비법을 털어놨다. 그는 “가끔은 화장실에 기타를 가지고 간다. 좋은 가사는 화장실에서 기타를 치며 나온다”라고 했다. 효과가 있을까? 다음 기사를 쓸 때는 노트북을 화장실에 가지고 가서 써봐야겠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환각 버섯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환각 버섯(Magic Mushroom)은 독버섯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나면 안 좋은 성분이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어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는건 아니라고 전해진다. 포스트 말론은 곡을 쓸 때 환각버섯과 화장실을 두 가지 모두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그가 화장실에서 내내 작곡하고 음악을 만드는 건 아니다. 화장실에서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하고 온라인 쇼핑을 하는 등 지극히 평범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