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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3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7년간의 전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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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7년간의 전쟁 끝

승자는 빵 형. 소송 결과 졸리는 양육권을, 피트는 방문권을 얻을 전망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소송이 7년 만에 마무리됐다. 한때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2014년 결혼. 둘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총 6명의 남매가 있다. 이혼 이야기는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 내에서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피트는 강하게 부인했다. 이 문제로 기소되지도 않았다. FBI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19년 정식으로 이혼했다. 이후 양육권을 두고 계속 소송을 이어갔다.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두 사람에게는 공동 매입한 ‘샤또 미라발’이라는 포도밭이 있었다. 프랑스 프로방스에 있는 포도밭으로 2008년 당시 2,840만 달러(약 340억 원)에 매입했다. 두 사람은 여기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함께 와인 사업에 투자해 점점 규모를 키웠다. 이 포도밭의 가치는 15년 동안 6배 이상 올랐다. 지금은 약 1억 6,400만 달러(약 2,172여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파경 후 졸리가 포도밭의 지분을 러시아의 사업가에게 매각하면서 갈등이 생겼다. 피트는 자신과 상의 없이 공동명의 지분을 매각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정 다툼은 생각보다 길어졌다. 4년이 흘렀다. 졸리는 결국 중재를 받기로 했다. 이미 양육권 및 각종 소송으로 천문학적 돈을 썼기에 백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 소송 결과 졸리는 양육권을, 피트는 방문권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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