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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3

무늬 없는 기린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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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없는 기린이 태어났다

미국 동물원에서 민무늬 기린이 태어났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일이다. 지난달 31일, 미국 테네시주의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무늬가 없는 기린이 태어났다. 말 그대로 아무 무늬가 없는 기린이다. 현재 지구상에서 유일한 동물이라 언론의 관심이 쏠린다. 기린의 얼룩무늬 피부 아래에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다. 덕분에 일종의 체온 조절 기능도 있다. 이 새끼 기린은 무늬가 없지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키는 벌써 180cm를 넘었다고 한다. 에디터보다 큰 키다. 일전에도 무늬 없는 기린이 태어난 적이 있다. 1972년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자란 토시코라는 기린이다. 토시코가 마지막 기록이니 민무늬 기린이 또 세상 밖으로 나온 건 약 50년만. 왠지 이 기린에게 그럴듯한 이름을 지어줘야 할 것 같다. 이름은 시민 공모전을 통해 결정할 예정. 현재 고려 중인 이름으로는 스와힐리어로 ‘독특하다’는 뜻의 키페키와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샤키리 등이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기린아, 사육사 속 썩이지 말고 가장 아름답게 잘 자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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