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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23

판다 푸바오, 곧 중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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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 곧 중국으로 돌아간다

예상 귀환 시점은 내년 2~4월, 푸바오는 한국에서 마지막 여름을 보내고 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 지금 당장은 아니다. 에버랜드가 중국 측과 협의를 시작했고 귀환 시점은 내년 3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돼 있다.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달부터 중국 측과 협의를 시작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판다는 전 세계 1,800마리 정도만 남았다. 멸종 취약종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중국이 대여 형식으로만 판다를 해외로 보내고 있다.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일지라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다시 가야 한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위해서는 중국으로 보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제 마음속에는 푸바오가 늘 있을 거다. 중국으로 보내더라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푸바오는 2016년 한국으로 온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났다. 푸바오는 귀여운 외모로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됐다. 푸바오 가족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 9월부터는 5분만 푸바오 가족을 볼 수 있게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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