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솔로 데뷔 앞두고 ‘런닝맨’ 출격

단독 게스트로 출격, 이미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9월 10일이다.

오랜만이다. BTS 뷔가 예능에 나선다.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에 뷔의 이름표 사진을 공개하며 출연을 알렸다. 뷔는 앞서 2016년 5월 방송된 <런닝맨> 300회 특집에 출연했었다. 약 7년 만에 <런닝맨> 멤버들을 만난 셈이다. 이번에는 뷔 단독 게스트다. 이미 녹화까지 마쳤다. 방송은 오는 9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BTS 진도 입대를 앞두고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시기가 잘 맞았다. 뷔는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BTS 멤버 중 가장 마지막 솔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민 대표는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슬로 댄싱(Slow Dancing)’이다. 1970년대 로맨틱 솔 스타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