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강동원, 독립 후 1인 기획사 차렸다

사명은 ‘AA그룹’이다.

배우 강동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사명은 ‘AA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강동원은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마음을 굳혔다.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주간지 H매거진 편집장 출신이 AA그룹의 소속사 대표로 강동원과 함께하고 있다. AA그룹은 몸집을 점점 키울 것으로 보인다. 뜻이 맞는 배우가 있다면 영입하겠다고 했고 강동원은 소속사 외에 제작사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소 영화 및 드라마 시나리오 개발, 제작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궁금하다. 한편 강동원은 추석 연휴 개봉하는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