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지난 16일 당 회의에서 "중요한 의혹이 있다"며 여권 고위 인사를 겨냥한 두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숙명여고 쌍둥이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사퇴한 김모 교무부장이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딸의 담임이었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를 달궜다"며 "김 전 부총리 딸은 이후 명문 사립대 치과대에 합격했는데 우연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2002년 서울대 미대에 다니던 박원순 서울시장 딸이 법학으로 전공을 바꾼 것을 거론하며 "당시 서울대 법대 교수들과 친한 박 시장의 인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