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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07.11.2018

시진핑 “공산당원 어디에 있든 당조직 있어야”

Chosun Ilbo 

상하이 시찰 "당조직 건설 기업 발전에 이익"..."외자기업에 당 조직 강요" 펜스 비난 반박 "지금처럼 기술이 국가운명 영향 준 적 없어... 세계 일류 기술 인프라 집적지 만들라"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당원이 일하는 곳이 어디든 당(黨)조직이 그곳을 커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6일 상하이 푸둥에 있는 루자주이(陸家嘴)금융성(金融城) 당 건설 서비스중심을 방문해 "각종 기업이 당 조직을 만드는 목적은 당원을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당원이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직원들이 법...

[사설] 또 무기 연기 미·북 회담, 김정은 핵 포기 결단한 것 맞나

Chosun Ilbo 

미 국무부는 8일로 예정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회담 연기를 알리면서 "서로의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모이게 될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화는 계속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어느 쪽이 회담 연기를 요청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국무부가 고위급 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한 지 불과 하루 사이에 회담을 무기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변화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이번 고위급 회담은 미 중간선거가 끝나고 열린다는 점에서 다른 정치적 변수를 최소화한 채 실질적인 북한의 비핵화 실천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사설] '내란 음모' 난리 치고 찾아낸 게 '허위 공문서 작성'

Chosun Ilbo 

이른바 '계엄 문건' 합동수사단이 수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직 기무사령관이 외국에서 조사에 불응해 진상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합수단은 검찰과 군(軍) 검찰 37명을 투입해 104일 동안 204명을 조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대통령 기록관까지 90곳을 압수 수색했다. 그러나 '내란 음모'나 '쿠데타 모의'를 보여주는 증거나 진술은 찾지 못했다고 했다.애당초 무리한 수사였다. 문건은 탄핵 찬성 세력뿐 아니라 반대 세력에 의한 폭동 등에 대비해 비상 계획과 법 절차를 검토한 것이다. 실제 그런 최악 상황은 일어나지 않...

[사설] 복지부 연금案 반발 일자 靑 퇴짜, 백년대계가 우왕좌왕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복지부가 보고한 국민연금 개혁안 초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 지시를 내렸다. 소득의 9%인 현재 보험료율을 11~15%로 올리거나, 기초연금을 현행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 정부가 세금으로 부담하는 방안 등 4가지 개혁안을 복지부가 보고했지만 사실상 퇴짜를 놓은 것이다. 청와대는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과 눈높이에 맞추라는 것이 문 대통령이 생각하는 연금 개혁의 대원칙"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질 않았다.청와대는 일단 복지부 안(案)이 부실하다고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그간 국민연금 재정 확충을 위한 해결...

[김창균 칼럼] 태극기 애국 세력 앞에 놓인 선택

Chosun Ilbo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 연말까지 박근혜 끝장 토론은 없다"고 했다. 박근혜 끝장 토론은 '탄핵이 옳았냐'를 다시 한 번 따져보자는 것이다. 말이 토론이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2016년 12월 9일 탄핵 표결 때 찬반 구도대로 돌아가 으르렁댈 수밖에 없다. 김 위원장은 그래서 덮어두고 해를 넘기자는 것이다.'탄핵이 옳았냐' 논쟁이 점화되면 결국 '배신자 낙인찍기'로 이어진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이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 번 방영했던 드라마다. 그 총선은 당시 야당이 문재...

[만물상] 영 김(Young Kim)

Chosun Ilbo 

1992년 미 캘리포니아주 41지구에서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한 김창준(공화당)은 처음에 중도 포기를 고민했다. 그곳엔 공화당 후보만 16명이 나왔는데 그 말고는 모두 백인이었다. 첫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5%. 그러나 김창준은 후보 토론 때 "다른 후보와 달리 나는 미국 사회에서 10여 년간 열심히 노력해 시민권을 땄다. 누가 더 애국자인가"라고 외쳤고 한국계로는 처음 연방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 김창준 당선 후 우리는 미 하원 의원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다. ▶김창준은 스물두 살 때 미국에 건너가 자...

[정민의 世說新語] [492] 순안첩공 (瞬眼輒空)

Chosun Ilbo 

번잡한 일상에서 조촐한 삶을 꿈꾼다. 도륭(屠隆)의 '청언(淸言)' 몇 칙을 골라 읽는다."늙어가며 온갖 인연이 모두 부질없음을 자각하게 되니, 인간의 옳고 그름을 어이 상관하겠는가? 봄이 오매 그래도 한 가지 일에 마음이 끌리니 다만 꽃이 피고 시드는 것이라네(老去自覺萬緣都盡, 那管人是人非. 春來尙有一事關心, 只在花開花謝)."부지런히 인맥을 관리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중히 하며 살았어도 문득 돌아보면 덧없다. 제 한 몸 옳게 간수하기도 버겁다. 내가 옳다 해도 옳은 것이 아니요, 내가 그르다 해도 남들은 수긍하지 않는다. 세상...

[논설실의 뉴스 읽기] '태클' 한번 걸겠다더니… '청와대와 市場' 사이 줄타다 내려오나

Chosun Ilbo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흙수저' 성공 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열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세 동생과 서울 청계천 판잣집, 경기도 광주대단지 천막촌을 전전했다. 덕수상고를 다니다 1975년 한국신탁은행(현재 하나은행)에 취직한 뒤 야간 대학에 다니면서 1982년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동시 합격했다. 그는 "당시 은행원, 대학생, 고시생 1인 3역을 했다. 세상 누구를 지금 내 자리에 데려 놓아도 나보다 더 열심히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미국 정부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경제포커스] 한국, 동북아 '경제 외톨이' 되나

Chosun Ilbo 

일본과 중국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swap) 협정을 체결했다. 통화 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교환하는 외환 거래이다. 외환 보유액 세계 1·2위국인 중국과 일본이 경제 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로 돕겠다고 손을 잡은 것이다. 일본은 7년 만에 열린 공식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 참여는 물론 제3국의 인프라 사업 공동 진출 등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에 합의했다.미국이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의 가장 ...

[KS]두산 타격침체의 딜레마, 어떻게 풀어야 하나

Chosun Ilbo 

4번타자 김재환의 부재는 어쩔 수 없이 타선을 가볍게 한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없이도 한시즌을 줄곧 승승장구해왔던 두산 베어스다. SK 와이번스의 마운드가 예상 외의 호투를 거듭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타선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다. 3번 박건우 12타수 무안타, 7번 오재일 11타수 1안타, 8번 김재호 11타수 2안타다. 그나마 낫다고 하는 9번 오재원과 1번 허경민 그리고 2번 정수빈이 각각 3경기에서 총 3안타씩을 기록했다. 타격감이 좋았던 김재환이 빠지고 나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것은 최주환과 양의지 정...

[데스크에서] '경제 단체'가 안 보인다

Chosun Ilbo 

"우리가 다루던 분야는 아니지만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다. 기본적으로 반대한다." 7일 오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이사회가 열린 서울 시내 한 호텔 로비에서 경총의 고위 임원이 기자들에게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질문은 전날 정부와 여당이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에 합의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협력이익공유제에 대해 경영계 내부의 반발은 한마디로 "이게 말이 되느냐"는 수준일 정도로 심각하다.그런데 이 현안에 대해 경총은 물론 모든 경제 단체가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다. 기자들이 전화를 걸어 물으면 마지못해 답하고 그나마 강한 톤은 주저한다...

[인문의 향연] 우리의 행복한 아이들을 위하여

Chosun Ilbo 

요즘 사립 유치원 비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사립 유치원 원장이 명품이나 성인용품을 사들이며 정부 지원금을 부정적으로 유용한 데서 촉발되었다. 사실 사립 유치원 원장은 교육자이면서 개인 사업자라는 동전의 양면 같은 정체성이 있다. 그러나 특히 유아 교육은 공교육 측면이 강하다 보니, 국민이 이런 교육자들의 자질이나 인성에 공분하고 있는 것이리라. 최근에는 교육부 장관이 투명한 시스템 정비와 국공립 유치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어리고 연약한 자식을 맡겨야 하는 부모에게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내 아이들을 기르던 시절이 떠오...

[윤희영의 News English] 놀랍거나 우습거나

Chosun Ilbo 

영국 BBC 프로그램 중에 'QI'라는 퀴즈쇼가 있다. 'Quite Interesting'(매우 흥미로운)의 머리글자 줄임말(acronym)이다. 코미디만큼이나 재미있어 인기가 높다. 이 프로 제작진이 '1423 QI Facts to Bowl You Over'(당신을 놀라 쓰러지게 할 1423개 사실)이라는 책을 냈다. 말 그대로(as the word itself indicates) 깜짝 놀랄 만하고 우스운 내용을 추려 내놓았다(serve up a selection of eye-popping or rib-tickling facts)...

[장석주의 사물극장] [71] 자코메티의 '신발과 양말'

Chosun Ilbo 

군더더기를 깎아낸 사람의 전신상(全身像)을 처음 보았을 때 고독하다고 느꼈다. 막대기같이 길쭉한 그 형해(形骸)는 선의나 불의조차 초월한 인간 본질에 가까워 보였다. 존재의 부피와 무게를 거부한 조상(彫像)으로 20세기 최고 조각가 반열에 오른 이는 스위스 출신의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 ~1966)다.아버지 조반니 자코메티도 화가였다. 아버지의 복제판 화집을 베끼면서 그림의 세계로 빠져든 자코메티는 제네바 미술학교를 거쳐 미술공예학교로 옮겨 수업을 들었다. 1922년 1월 9일 파리에 도착한 그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세례를 받...

[가슴으로 읽는 동시] 감씨

Chosun Ilbo 

감씨감씨 속에는조그만 삽이 하나들어 있지.봄철 씨앗이기지개를 켜고세상에 나올 때고걸 들고영차영차흙을 파고 나오라고하느님이조그만 삽 하나선물했지.ㅡ김진광(1951~ )이 시를 읽은 후로 나는 감을 먹을 때마다 그냥 버리던 씨를 들여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하느님이 선물했다는 삽이 생각나서. 감이 품고 있는 조그만 삽, 하느님만 알고 있던 감씨 속의 신비한 삽을 시인이 턱하니 찾아 내놓았다. 시의 마을에. 자, 보세요 살아있는 삽을. 생명을 싹 틔울 삽을.봄에 씨앗들이 땅 위로 행진을 나설 때 감씨도 고 작은 삽을 들고 나와 영차영차 흙...

[발언대] 카풀 서비스, 택시업계 혁신 계기로 삼아야

Chosun Ilbo 

최근 카카오 모빌리티가 차량 공유 서비스 '카카오 카풀(carpool ·출퇴근 승차 공유)' 도입을 추진하면서 차량 공유경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는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으로 평가되지만, 택시업계는 집단 파업으로 맞서고 있다.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기존 업계와 신생업계 간 갈등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런 갈등을 예전처럼 기존의 제도적 틀 안에서 봉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해당사자 진영을 초월해 국민 편익과 미래산업 창출이란 관점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500명에게 카카오 카풀 서...

[한마디] 궐련형 전자담배 간접흡연 피해 심각

Chosun Ilbo 

요즘 금연을 권장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흡연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하지만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면서 거리 곳곳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와 달리 냄새와 연기가 적게 나기 때문에 실내나 공공장소에서 피워도 괜찮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금연구역에서 피우다 적발되면 "전자담배인데 왜 단속하느냐"며 건물 관리인이나 단속원들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기도 한다. 길거리나 버스정류장은 물론, 카페나 식당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피우기도 한다.흡연 단속 규정이 애매한 것도 문제다....

이해찬 신문보고 착각 "박용만 빅딜 제안 주목"… 놀란 朴회장과 商議 "그런 말 한적 없다"

Chosun Ilbo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규제 완화와 분배 확대를 위한 '빅딜'을 제안한 점에 상당히 주목한다"고 말한 데 대해 박용만 회장이 곧바로 "빅딜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여당 대표와 경제 단체 수장이 부딪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회장과) 얼마 전에 만나서 오래 같이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얘기한 것을 공식화해 (빅딜을) 제안한 것 같다"며 "박 회장 취지를 잘 파악해 조만간 대한상의와 우리 당이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신나는 일터·즐거운 놀터 등 직원 만족 경영

Chosun Ilbo 

1967년 10월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한 BNK부산은행(이하 부산은행)은 당시 임직원 82명에 불과했다. 설립 51년이 된 부산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7조원, 임직원은 약 4000명에 이른다. 부산은행의 경영철학에는 경영진과 직원 또는 직원 상호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과 일·가정의 균형 잡힌 행복을 추구하며 즐거운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이 조직에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직원만족경영'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부산은행은 '신나는 일터' '행복한 삶터' '즐거운 놀터'로 구분해 직원만족경영을 체계적으로...

직원을 동료로 존중… 수평적 조직 문화 이뤄

Chosun Ilbo 

한국마즈는 스니커즈, 트윅스, 엠앤엠즈 초콜릿 제품과 시저, 템테이션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친숙한 기업으로 2018년 민트 이클립스를 론칭했다.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를 토대로 행복한 업무 환경을 정착시키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즈는 마즈 본사 설립 이후 한 세기 넘게 지켜온 5가지 원칙, 우수성, 책임, 상호성, 효율성, 자유를 실천하며, 특히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즈의 임직원은 동료 간 배려와 격려, 사회기여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근...

정시 퇴근 'PC-OFF' 도입해 휴식 있는 삶 보장

Chosun Ilbo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을 목표로 2012년 설립됐다.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업인 역량 강화 교육과 임업 컨설팅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노사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근무 혁신 모델을 도입한 점은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일궈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PC-OFF' 제도를 시행,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매월 셋째, 넷째 주 금요일을 'for-rest의 날'로 지정해 오후 4시에 퇴근하게 하는 등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 수립에 공을 들인다. 여기에 연차휴가와 유연근무 활...

직원에 사내 정보 투명 공개… 의사결정에도 참여

Chosun Ilbo 

시스멕스코리아㈜는 체외진단 혈액 검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시스멕스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지향하는 시스멕스코리아㈜는 전 직원에게 사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사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장려해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를 추구한다. 일례로 2년에 걸쳐 진행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통해 전 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 실현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적극 도입해 조직 문화를 개선해왔다.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

5가지로 구분된 출퇴근 시간… 외부 업무 땐 현장서 바로 퇴근

Chosun Ilbo 

㈜LG생활건강은 직원이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내면서 효율적 업무 진행이 가능한 '스마트 워크'가 잘 정착된 회사로 꼽힌다. '유연근무제'가 대표적 사례. 직원들은 총 5가지로 구분된 출·퇴근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효율적 시간 관리를 위한 사내 문화도 다수 눈에 띈다. 외부 업무의 경우 출근 또는 퇴근 시간과 연계되는 일정을 잡을 것을 권장해 외부 업무 후 바로 퇴근하는 문화가 정착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전사 동시 휴가 제도'도 업무 효율을 높인 요인이다. 매달 1~2일을 전사 휴일로 지정해 재...

年 5일 '자원봉사휴가'… 지역사회에 기여

Chosun Ilbo 

케이던스코리아(유)(이하 케이던스코리아)는 분기별로 'C-ANGEL (케이던스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에서는 연간 5일의 '자원봉사휴가'를 직원들에게 부여해 직원들이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던스코리아는 또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결성된 '볼링&당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골프, 낚시, 문화·공연, 기타, 커피 동호회 등 7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케이던스코리아는 글로벌 상담 전문...

'올 스타 어워드' 등 직원 성과 보상제도 다양

Chosun Ilbo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한국애브비는 직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해 확신을 주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의 역량 개발과 적절한 성과 보상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애브비 직원 교육'으로 70:20:10의 법칙에 기반해 70%의 업무·프로젝트·새로운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에서의 생생한 배움, 20%의 관계(코칭, 멘토링)를 통한 배움, 10%의 교육을 통한 배움을 조합해 직원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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