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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07.01.2018

아레나도, ESPN 선정 최고 3루수…터너는 7위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29)가 메이저리그 최고 3루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루수 'TOP10' 랭킹을 발표했다. 버스터 올니 기자를 비롯해 ESPN 전문가들의 의견을 총합한 결과 아레나도가 최고 3루수로 평가됐다.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는 7위에 올랐다. ESPN은 '야수들을 비교할 때 콜로라도 선수들은 거의 예외없이 벌점이 주어진다. 원정경기보다 홈경기 성적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똘똘한 신인 듀오, 흔들리던 삼성화재 '반전 카드'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똘똘한 신인 선수가 둘이나 있다. 흔들리던 삼성화재가 신인 듀오의 활약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삼성화재는 지난 7일 KB손해보험전에서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를 끊었다. 1세트를 16-25로 맥 없이 내줄 때만 해도 4연패 위기감이 감돌았지만 2~4세트를 내리 따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 세터 김형진(23), 레프트 김정호(21)가 있었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 토스가 흔들린 주전 황동일을 빼고 2세트부터 김형진을 본격적으로...

1월 첫째주도 무계약, 지지부진한 FA 시장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1월 첫째 주에도 FA 계약은 없었다. KBO리그 FA 시장이 초장기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계약 소식은 없었다. 2018시즌도 스프링캠프 시작이 3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FA 시장에는 8명의 선수들이 남아있다. 대부분 이적이 어려운 베테랑들이다. 투수 김승회(37)·안영명(34), 내야수 김주찬(37)·정근우(36)·채태인(36)·최준석(35),...

'의기투합' 송광민-최진행, 'FA-PS' 두 마리 토끼 사냥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한화의 전현직 주장들이 의기투합했다. FA 시즌을 맞아 팀과 개인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필리핀으로 함께 떠났다. 한화 내야수 송광민(35)과 외야수 최진행(33)은 지난 5일 필리핀 클락으로 향했다. 하루 앞서 떠난 투수 권혁(35)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이곳에서 안양 충훈고 야구부 학생들과 훈련을 같이 소화한다. 2월 캠프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섰다. 송광민은 지난해 한화 주장이었고, 올해 최진행이 완장을 넘겨받았다. 두 선수 모두 올 ...

라쿠텐, 故 호시노 감독 영구결번·추모경기 검토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열혈남아'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이 70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일본야구계는 추모 분위기로 가득하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호시노 전 감독이 사령탑 시절 착용했던 등번호 77번에 대한 영구결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시노 전 감독은 지난 2013년 사령탑으로 라쿠텐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고, 당시 등번호가 77번이었다. 호시노 전 감독을 위한 추모 경기도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친정팀 주니치 드래건스, 한...

[신년인터뷰⑦] 책임감 짊어진 전준우, “마음 놓아서는 안 된다”

Chosun Ilbo 

[OSEN=조형래 기자] “작년에 성적이 괜찮았다고 더 이상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장타를 칠 수 있는 리드오프, 호타준족에 대한 환상은 어느 팀, 어느 선수라고 꿈꾸고 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 일치해야만 지켜볼 수 있는 꿈의 선수를 만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도 그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는 선수들은 찾아볼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3)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제는 가능성에 그치지 않고, 책임감으로 마음을 확실하게 다잡으면서 다가올 2018시즌에...

'피겨왕자' 차준환, 과감한 승부수로 평창 티켓 땄다

Chosun Ilbo 

[OSEN=이인환 기자] '피겨 왕자' 차준환(17, 휘문고)이 대역전극을 거두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다. 차준환은 지난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인 2017년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3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로 168.80점을 얻으며 종합 252.6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그뿐만 아니라 선발전 통산 점수(684.23점)도 1위로 점프.  이준형(22, 682.10점)을 ...



'구위 하락+탈잠실' 니퍼트, kt 믿음에 응답할 숙제

Chosun Ilbo 

[OSEN=이종서 기자] 새 출발을 앞둔 더스틴 니퍼트(37·kt). 그만큼 증명해야할 것도 많다.니퍼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대표 장수 외국인 투수다. 지난 2011년 두산과 계약을 맺은 그는 7시즌 동안 통산 185경기에 나와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며 효자 외국인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2016년에는 22승을 거두며 한 시즌 외국인선수 최다 승리 타이 기록을 이룬데 이어, 지난해 역시 14승으로 최다승 4위에 오르기도 했다.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지만, ...

[사설] '핵 무력 완성' 시간 벌어주는 회담은 안 된다

Chosun Ilbo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이틀 앞둔 7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5명 명단을 밝혔다. 하루 전 정부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을 결정한 데 이어 양측 대표단 구성이 완료된 것이다.회담 성사에 대해 미·중·북은 제각각 반응을 내놓았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나의 강경한 태도(tough stance)에 대단히 감사해했다"면서 "내 언사와 강경한 태도가 아니었다면 남북이 지금 올림픽에 대해 얘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

[사설] '촛불' 모금은 괜찮고 '태극기' 모금만 불법인가

Chosun Ilbo 

서울경찰청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탄핵 기각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에 후원금을 냈던 시민 2만명의 금융 계좌 정보를 조회했다고 한다. 탄기국은 2016년 11월부터 태극기 집회를 열며 회원과 시민들에게 63억원을 모금했는데 그중 4만건 25억원 정도가 비회원 상대 모금액이었다. 기부금품법은 단체가 비회원에게서 연 10억원 이상 모금할 경우 행안부 등에 모금 목적, 방법 등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지만 탄기국은 그 러지 않았다. 이에 '정의로운시민행동'이라는 단체가 작년 4월 탄기국 집행부를 고발했고, 집행부 4명...

[사설] 연초부터 몰아치고 있는 '최저임금의 역설'

Chosun Ilbo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이 현실화된 후 부작용이 쏟아지고 있다. 대학은 경비원들이 정년퇴직하자 그 자리를 신규 채용으로 채우지 않고 무인(無人) 경비 시스템을 설치했다. 청소원 자리는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대체했다. 그러자 이에 반발하는 노조가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서울 한 아파트 단지는 직접 고용하던 경비원들을 전원 해고하고 위탁 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편의점·식당·PC방 업자들은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내고 주인이 매장을 지키거나 영업 시간을 줄이고 있다.최저임금 인상의 명분은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에 도움을 주겠다...

[朝鮮칼럼 The Column] 경제는 정치가 아니라니까!

Chosun Ilbo 

민주국가에서 국민은 선거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를 뽑는다. 그리고 선거에서 이긴 정당이나 당선자는 국민이 자신이 제시한 정책을 선택했다고 믿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공약 실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경제 문제에 관해서 국민은 4, 5년에 한 번이 아니라 매일매일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통계도 훨씬 더 높은 빈도로 제공된다. 그래서 선거 공약을 통해 지지를 확인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기대한 바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 다음 선거를 기다릴 것 없이 ...

[만물상] 외국인 사장님

Chosun Ilbo 

축구 국가 대표팀에 첫 외국인 사령탑이 기용된 건 1991년 일이다. 독일 출신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인데, '일본 축구의 아버지'로 불렸던 그는 바르셀로나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대표팀을 맡았다. 총감독 자리에 앉았는데 감독·코치 등과의 불화로 14개월 만에 사표를 냈다. 반면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4강의 위업을 이뤘다. 대학의 경우 KAIST가 외국인 총장을 영입한 적이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뒀다고 보긴 힘들다. 조직 내 융합이 관건이었다. ▶엊그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두 번째 외국인 사장이 나왔다. 앨버트 비어만(61) 사장...

최저임금 뛰니 동네물가 뛴다

Chosun Ilbo 

경기도의 한 중소도시에서 키즈카페를 운영하는 이모(44)씨는 지난 1일부터 카페 입장료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렸다. 아르바이트 직원 3명의 급여를 최저임금인 시간당 7530원에 맞추자 인건비 부담이 월 60만원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카페의 월평균 매출에서 늘어난 인건비와 건물 임차료, 재료비 등 각종 지출을 빼면 월 10만원 적자다. 이씨는 "가격 인상으로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도 되지만 그냥 적자를 볼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대구광역시 중구에서 네일아트숍을 운영하는 한모(31)씨도 요금을 10~20% 올렸다. ...

[조용헌 살롱] [1125] 친구 사귀는 법

Chosun Ilbo 

밥집이나 술자리에서 갑자기 만나 나이를 따져 형님, 동생, 친구가 되는 수가 있다. 시간을 두고 겪어보지 않은 채로 맺는 형님, 동생 관계는 오래 못 가는 수가 많다. 이해타산의 문제에 걸리면 이런 관계들은 결별하기 마련이다. 이해 문제 앞에서 결별을 몇 번 경험하다 보면 형님, 동생 맺는 데에 신중해진다.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안동의 유서 깊은 양반 집안 후손들과 교류를 하면서 인상 깊은 대목이 '허교(許交)'라는 절차이다. '사귐을 허락한다'는 의미이다. 만나자마자 바로 친구 관계로 진입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인품과...

트럼프 "남북대화 100% 지지… 김정은과 통화할 수도 있다"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각) "(남북 대화를) 100% 지지한다"며 "(내가) 북한 김정은과 통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대북 제재의)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북한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도 열어놓겠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남북)은 지금 올림픽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는 큰 시작"이라며 "나는 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넘어서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동서남북] 이번에는 수술실이 위태롭다

Chosun Ilbo 

며칠 전 유명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일어난 상황이다. 수술대에 위암 환자가 누웠다. 위암은 위(胃) 상단에 자리 잡아 식도(食道) 쪽으로 자란 상태다. 이런 경우 위암을 떼면서 횡격막 위로 올라가 식도 하단까지 절제해야 한다. 난도는 있지만, 배에 구멍을 몇 개 뚫어 수술하는 복강경으로 하면 출혈도 적고, 회복도 빨라 환자에게 좋다.집도의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위암 복강경 전문 외과 교수였다. 하지만 수술이 시작됐는데 진척이 더디었다. 배 안으로 집어넣은 내시경 카메라가 수술 부위를 제때에 정확히 비춰야 하는데, 카메라를 잡은 ...

해외 나갔던 일본 공장, 한해 724개 '유턴'

Chosun Ilbo 

지난 5일 일본 도쿄 인근의 사이타마현 요리이(寄居) 마을. 오후 5시에 퇴근 행렬이 시작되자 혼다 로고가 새겨진 군청색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이 식당·술집·편의점 등 골목 가게들을 가득 메웠다. 혼다는 2013년 3만5000명이 사는 요리이 마을에 95만㎡(약 29만평) 규모의 새 공장을 짓고 멕시코에서 생산해왔던 소형차 모델 '피트(FIT)'를 연간 25만대씩 생산하고 있다. 마을 역 주변에는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등 패스트푸드 가게들도 들어왔다. 이 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혼다 공장이 들어선 뒤 인근 집값이 평당 20만엔(약 1...

[기고] 평창올림픽, 세계인의 가슴에 '한국심(韓國心)'을 심자

Chosun Ilbo 

한 달 뒤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세 번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성화(聖火)를 높이 들어야 한다. 2002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연속 4회 동계올림픽 기간에 눈이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기상청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올 2월 강원 산간 지역에 눈이 다소 많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평창올림픽 눈꽃 축제에 세계인을 초대하자.올림픽은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정치적 파급...

강남 집값 치솟자… 종부세 1~2월 중 인상 검토

Chosun Ilbo 

최근 서울 강남권 집값이 치솟자 정부가 주택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이르면 1~2월 중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집값 급등 상황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법 개정 없이도 손댈 수 있는 과표(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금액)를 올려 다주택자들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7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보유세 조정을 위한 실무안은 검토가 끝났다"며 "법을 바꾸는 것은 국회 일정 탓에 시간이 걸리지만 시행령을 바꾸거나 주택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법은 언제든 실행할 수 있다"고 했다. 정부는 늦어도 다음 주까지 대통령 직속...

[기자의 시각] '100% 지지'의 해석 차이

Chosun Ilbo 

흔히 달갑지 않은 사실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지 말라고들 한다. 사람들은 사실 자체보다 그것을 전하는 메신저를 더 싫어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말이 생겼는지 실감하는 때가 많은 요즘이다.지난 6일 본지 A4면에 〈백악관 '文대통령 100% 지지, 남북 대화' 언급 안 했다〉는 기사를 썼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간 통화했다. 6일자 기사는 그 후 청와대와 백악관이 각각 발표한 브리핑 내용을 비교한 기사였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100%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50] '중동의 문화 메카' 된 아부다비

Chosun Ilbo 

중동 지역의 문화 지수(指數)가 높아지고 있다. 풍부한 오일 머니를 활용하여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 문화시설들을 잇따라 짓고 있는 덕분이다.2017년 11월 11일 개관한 루브르 박물관 아부다비 분관은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의 자본과 프랑스 문화의 융합이 이루어낸 결정체이다. UAE 정부는 30년간 루브르 박물관 등의 소장품을 대여·전시하는 대가로 9억7400만유로, '루브르'라는 브랜드 명칭의 사용료로 5억2000만유로 등 총 14억9400만유로(약 1조9000억원)를 프랑스에 지불해야 한다.2006년 아부다비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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