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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02.04.2018

침묵 깬 테임즈, 시즌 첫 홈런에 2루타 폭발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2)가 시즌 첫 홈런을 가동했다.테임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6회 시즌 1호 투런 홈런포를 터뜨렸다.밀워키가 2-8로 뒤진 6회말 2사 1루에서 등장한 테임즈는 세인트루이스 구원 마이크 미콜라스의 초구를 받아쳤다. 몸쪽으로 높게 들어온 92.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기며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2회 좌익수 뜬공, 4회 2루 ...

‘판타스틱’했던 다저스 선발진, 이제 류현진 차례

Chosun Ilbo 

[OSEN=피닉스(미국), 서정환 기자] 판타스틱한 다저스 선발진이다. 이제 류현진(31·다저스) 차례다.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연전을 치른다. 3일 시즌 첫 등판하는 류현진은 타이후안 워커(26)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다저스는 개막 후 2연패 뒤 다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네 명의 선발진은 제 몫을 충분히 다했다. 지난달 29일 시즌 개막전에...

로버츠 감독, “로테이션 변화 없다”...류현진 9일 SF전 등판

Chosun Ilbo 

[OSEN=피닉스(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의 시즌 두 번째 상대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로 정해졌다.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연전을 치른다. 3일 시즌 첫 등판하는 류현진은 타이후안 워커(26)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친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 4연전에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리치 힐을 차례로 투입...

소시아 LAA 감독, “오타니 이도류 재능, 다들 보셨을 것”

Chosun Ilbo 

[OSEN=피닉스(미국), 서정환 기자] ‘일본의 베이브 루스’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의 이도류가 실현되고 있다.오타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첫 선발등판에서 당당히 1승을 따냈다.오타니는 지난달 30일 오클랜드와의 데뷔전 첫 타...

첫 홈런 맞은 오타니를 진정시킨 소시아 감독의 한마디

Chosun Ilbo 

[OSEN=피닉스(미국), 서정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첫 홈런을 맞고 견뎌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오타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첫 선발등판에서 당당히 1승을 따냈다.에인절스 타선은 2회초 2점을 선취하며 오타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기쁨...

오승환-오타니가 보여준 슬라이더 '양날의 검'

Chosun Ilbo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의 투수가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토론토)은 토론토에서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메이저리그 투수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기록했다.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오승환과 오타니가 이날 보여준 '슬라이더'가 눈길을 끌었다. '양날의 검'으로 올 시즌 두 선수의 성적 가늠자가 될 수도 있다.# 끝판왕의 귀환, 슬라이더가 살아났다알다시피 오승환은 지난해 (복합적인 이유로) 부진했다. 2016시...

[현장 SNS] ‘사인요청 O.K.’ 친절한 오승환의 팬서비스

Chosun Ilbo 

[OSEN=토론토(캐나다), 서정환 기자]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36·토론토)은 팬서비스도 수준급이었다.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즌 4차전에서 8회 터진 저스틴 스목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7-4로 역전승했다. 오승환은 9회초 등판해 무실점 역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토론토 이적 후 첫 세이브이자 MLB 통산 40번째 세이브로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오승환은...

'꿈 조기 달성' 윤성빈-한동희, 사직의 미래를 밝히다

Chosun Ilbo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과 한동희(이상 19)는 어린 시절, 관중들로 꽉 들어찬 사직구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고,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그 순간을 같은 모습으로 상상했다. 꿈을 조금은 빨리 달성한 듯 하다. 이제 롯데의 미래, 사직구장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서서히 커나가고 있다.롯데는 지난 1일, 개막 7연패의 고난 속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천신만고 끝에 달성한 첫 승리인 만큼 기쁨은 두 배였다. 그동안 선수와 코칭스태프, 구단들의 마음고생은 굳이 표현하지 않...



'두 번 실패는 없다' 아델만 이어 보니야도 각성투 선보일까

Chosun Ilbo 

[OSEN=손찬익 기자] 두 번의 실패는 없다. 팀 아델만에 이어 리셀베르토 보니야도 시즌 첫 등판의 아쉬움을 딛고 각성투를 선보일까. 삼성은 외국인 투수 잔혹사에 시달리며 2년 연속 9위에 그쳤다.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에 더욱 신중을 기한 삼성은 아델만과 보니야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김한수 감독은 "외국인 투수가 팀내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 최대 40%에 이를 만큼 외국인 투수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끼다 못 쓴 정우람, 한화의 활용도는 바뀔까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지난주 한화는 4연패를 당했다. 홈 개막 3연전에서 SK에 싹쓸이 패배를 당했지만, 이에 앞서 NC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역전패가 두고두고 아쉬웠다. 결과론이지만 마무리 정우람(33)의 활용도를 놓고 다시 해석될 여지가 생겼다. 지난달 29일 마산 NC전에서 한화는 1-0으로 리드한 8회말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한용덕 감독은 투수 교체를 통해 신인 박주홍을 투입했지만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여기서 또 한 번 투수를 바꿨다. 마무리 정우람 대신 심수...

'나 홀로 훈련' 한화 최재훈이 이겨내야 할 부담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텅 빈 그라운드에서 한 선수가 홀로 배트를 돌렸다. 몇 번이고 스윙을 하고 또 했다. 아무도 없는 타석에 서서 타이밍을 맞춰 보기도 했다. 고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한화 포수 최재훈(29)은 지난 1일 대전 SK전을 마친 뒤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했다. 이날 한화는 1-13 대패를 당하며 시리즈 싹쓸이 패배와 함께 4연패했다.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뒤 최재훈 혼자 유니폼을 입은 채로 텅빈 그라운드에 나왔다. 훈련을 돕는 스태프는 없었다. 말 그대로 '나 홀로 훈련...

"제 몫 한다" 김하성·초이스 부진 바라보는 장정석 감독

Chosun Ilbo 

[OSEN=손찬익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과 마이클 초이스가 아직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정규 시즌 개막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 장정석 감독은 "언젠가는 제 몫을 할 선수"라고 믿음을 거두지 않았다. 지난해 타율 3할2리(526타수 159안타) 23홈런 114타점 90득점 1도루의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렀던 김하성은 2일 현재 타율 2할2푼9리(35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에 그쳤다. 그동안 김하성이 보여줬던 활약과는 다소 ...

[인사] 장성구 대한의학회장 외

Chosun Ilbo 

장성구 대한의학회장 제23대 대한의학회 회장에 장성구(張聲九) 경희대 의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창립돼 대한내과학회 등 186개 의학 관련 학회가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의학 학술단체다. 임기는 3년. 장 회장은 경희대 의대를 나와 경희대병원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암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조세심판원장 안택순▲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김현기▷뉴미디어소통과장 이영호▷홍보담당관 정원상▷공연전통예술과장 이...

[부음] 애국지사 이주호 선생 별세 외

Chosun Ilbo 

애국지사 이주호 선생 항일 애국지사 이주호(97) 선생이 1일 별세했다. 고인은 대구사범학교 재학 시절인 1940년 교내 비밀결사인 문예부에 가입하면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1941년 2월 항일결사 다혁당(茶革黨)을 만들었다가 같은 해 7월 일제 경찰에 적발돼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최순종씨와 이구섭씨 등 3남 2녀가 있다. 부산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1)601-6785▲이무직 별세, 이준혁 용이비인후과 원장 부친상, 김정관 前 롯데렌탈 상무 장인...

[사설] 김정은 달라진 태도와 北 축구감독 사임, 제재 효과 증거

Chosun Ilbo 

북에서 특이한 소식 두 가지가 동시에 전해졌다. 김영철 북 통일전선부장이 예술단 공연 과정에서 우리 언론의 취재를 가로막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북이 한국 언론의 취재를 방해하는 것은 늘 있던 일인데 처음으로 사과를 했다. 김영철은 이 과정에서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는 사람이 저 김영철"이라고 좀처럼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기도 했다. 김정은의 직접 지시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사과이고 언급이다.문재인 정부 출범 석 달 만인 지난해 8월 북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가을에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며 ...

[플라자] 심재철 국회 부의장·자유민주연구원 정책 토론회 개최 외

Chosun Ilbo 

▲심재철 국회 부의장과 자유민주연구원(원장 유동열)은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한국과학기술법학회와 헌법재판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헌법적 통제 토론회'를 연다.▲기후변화센터는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다.

[사설] 폐비닐 소동, 환경운동 출신 장·차관 無能 탓 아닌가

Chosun Ilbo 

폐비닐·폐페트병·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 처리 대란(大亂)이 정부의 응급조치로 일단 해소는 됐다. 환경부와 지자체들이 4월부터는 수거해 가지 않겠다고 했던 재활용업체들을 설득해 수거를 계속하겠다는 동의를 받았다는 것이다.이번 사태는 중국의 폐(廢)자재 수입 중단이 발단이었다. 중국은 전 세계 재활용 폐플라스틱 유통 물량의 절반을 넘는 연간 730만t을 수입해왔다. 우리도 국내 발생량의 25%인 23만t의 폐페트병을 중국에 수출해왔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작년 7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올 1월부터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24종...

반기문, 中 '보아오 포럼' 이사장 내정

Chosun Ilbo 

반기문(74·사진) 전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제회의인 '보아오(博鰲) 포럼' 차기 이사장을 맡아 오는 11일 포럼 폐회식을 주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2001년 출범한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린다. 매년 4월 세계 각국 정·재계 인사들이 중국 하이난(海南)성 충하이시 보아오에 모여 글로벌 경제에 관해 논의한다. 올해는 8~11일 나흘간 열린다.반 총장 측 관계자는 "올해 연차총회에서 후쿠다 야스오 현 이사장(전 일본 총리) 후임으로 반 전 총장이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폐회식을 주재할 것"이라...

[사설] 입시 정책 혼란 경솔, 학생 학부모 어떡하란 말인지

Chosun Ilbo 

교육부 차관이 주요 대학 입학처장에게 전화해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0년 대입에서 정시 모집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지난 10여년간 수시 모집은 확대하고 정시는 줄여왔다. 학교 교육과정도 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교육부에서 정반대 지시를 한 것이다. 대학에 자율권을 준다던 교육부가 전화로 중대한 입시제도를 바꾸도록 한 것 자체가 부적절했다.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야 하는 대학은 교육부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당장 연세대가 정시 비율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문제는 교육부의 이번 조치로 교육부가 ...

"테슬라 파산했어요"… 일론 머스크의 '무리한 농담'

Chosun Ilbo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사진〉 최고경영자(CEO)가 만우절을 맞아 "테슬라가 자금난으로 파산했다"는 농담을 소셜 미디어에 던졌다.머스크는 1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파산하는 테슬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부활절 계란을 대량 판매하는 등 자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썼다.그는 '파산(bankrupt)'의 오자로 추정되는 'bankwupt'라는 단어가 쓰여 있는 종이 상자를 덮은 채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옆에 기대어 눈을 감은 사진을 올렸다. 머스크는 곧바로...

[朝鮮칼럼 The Column] '문재인표 지방분권형 改憲' 정답 아니다

Chosun Ilbo 

6·13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개헌 이슈와 맞물려 열기가 더욱 뜨겁다.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발의한 개헌안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제'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 구상을 담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를 개연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개헌 추진의 불씨가 살아 있는 한 추후라도 지방분권이 헌법 사항으로 다뤄질 공산은 높아진 상태다.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 깊은 간극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문재인표(標) 지방분권형 개헌이 과연...

박찬호, 이승엽 재단에 1억원

Chosun Ilbo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5)가 '국민 타자' 이승엽(42)이 세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일 밝혔다. 지난 시즌 은퇴한 이승엽은 청소년 야구 관련 장학 사업을 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기부금은 오는 8일 재단 출범식에서 전달된다.

김종학 '월봉저작賞'

Chosun Ilbo 

월봉한기악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문원)가 수여하는 제43회 월봉저작상 수상작으로 김종학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의 '개화당의 기원과 비밀외교'(일조각)가 선정됐다. 월봉저작상은 일제 치하에서 언론인과 교육자로 민족운동에 헌신했던 한기악(1898~194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만물상] 김정은과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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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가 대통령 특사로 김정일을 만났을 때다. 만찬장에서 제주도 이야기가 나오자 김정일은 대뜸 "제주도 노래인 '감수광'을 부른 혜은이가 요새도 노래 많이 부릅니까? 가수 김연자가 다시 공연하러 (평양에) 오는데 내가 특별히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과 나훈아의 '갈무리' 등 남쪽 노래 6곡을 신청해놨다"고 했다. 이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칭찬하며 옆에 앉은 이명수 인민군 작전국장과 김용순 대남 비서에게 TV 사극 '여인천하'를 몇 편까지 봤느냐고 물었다. 작전국장이 30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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