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전주서 '가맥' 한 잔?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2·세계 2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91위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를 상대로 2대1(6-7〈2-7〉 6-4 6-3) 역전승을 거뒀다. 바그다티스는 지난 2006년 세계 랭킹 8위까지 오른 33세 베테랑이다. 정현은 스티브 존슨(34위·미국)-알렉스 드 미나르(72위·호주) 경기 승자와 16강전(시간 미정)을 치른다.
한국 축구를 이끌 새로운 스타일의 초대형 유망주. 수년간 이강인(17)을 봐온 전문가들의 분석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전문가들은 이강인이 단순한 유럽파 스타를 넘어 한국 축구사(史)에 발자취를 남길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유럽 축구 전문가인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이강인에 대해 "한국 축구 패러다임을 바꿀 선수"라고 평했다. 한 위원은 "이강인은 기본기가 매우 뛰어나다. 또 축구라는 스포츠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기하기 때문에 미드필드 전후좌우 어느 위치에서나 뛸 수 있다. 날카로운 왼발 킥이란 무기도 갖고 있다. 그...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오는 10월부터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및 난청 선별 검사, 임신·출산 진료비 등 20여개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약 32만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신생아가 대사 이상 질환 검사를 받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인당 10만원 정도 비용을 직접 부담했다. 난청 검사도 비급여 가격이 5만~10만원에 달한다.복지부는 또 태어난 지 1년 이내 아기들에게 외래 진료비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심의·의...
올여름 당신의 두 번째 인생을 위한 사진 강좌가 열립니다.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 기초 강좌는 50세 이상 사진에 관심 있는 시니어분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품격 강좌입니다. 사진 촬영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도 촬영의 필수 이론을 배우고, 기수별 동우회와 함께 서울 근교 출사(出寫)를 다니며 전문가로 태어나실 수 있습니다.▲일시: 8.17(금)~9.18(화) 매주 화·금 오후 4~ 6시. 총 10회(이론 6회, 실습 4회)▲장소: 광화문 조선일보 C스퀘어 지하 1층 연수실▲인원: 강좌당 30명▲강사: 김경우 작가▲수강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