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백년손님'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와 딸 김재연이 박서방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와 딸 김재연은 박형일의 생일파티를 위해 모녀 합작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장모는 박 서방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어 딸 재연을 마라도로 불러냈다. 두 사람은 미역, 갈비, 문어, 전복 등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