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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Новости за 15.08.2018

[만물상] 트럼프와 에르도안

Chosun Ilbo 

2차 대전이 끝나자 소련이 터키에 옛 러시아 땅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소련군 기지도 맘대로 지을 태세였다. 터키는 영국에 SOS를 쳤지만 힘에 부쳤다. 이때 트루먼 독트린이 나왔다. 1947년 트루먼 미 대통령은 '공산주의 확산을 막겠다'며 터키와 그리스에 4억달러 군사·경제 원조를 했다. 터키는 소련의 지중해 진출을 막는 요충지였다. 터키는 2차 대전은 중립으로, 냉전은 친미로 안보를 지켰다. ▶터키 남부 인지를리크 공군기지는 미군이 가장 중시하는 해외 교두보다. 이라크·시리아와 가까워 걸프전, 이라크전, 이슬람국가(IS) 격퇴...

주중 한국대사관 광복절 행사에… '6·25때 중공군' 정율성 딸도 초청

Chosun Ilbo 

베이징 주중 한국 대사관이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면서 북한의 '인민군 행진곡'을 만들고 6·25전쟁 때 중공군으로 참전해 서울까지 내려왔던 정율성(1914~1976·사진)의 딸을 포함시켰다.대사관은 이날 노영민 대사와 교민·유학생, 한국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대사관 측은 이 행사에 재중(在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했다. 초청을 받고 참석한 사람들은 정율성의 딸 정소제(75)씨, 님 웨일스가 쓴 전기 '아리랑'의 주인공인 항일공산혁명가 김산(본명 ...

[정민의 世說新語] [480] 검신성심 (檢身省心)

Chosun Ilbo 

송나라 때 이방헌(李邦獻)이 쓴 '성심잡언(省心襍言)'을 읽는데 '성(省)'자의 생김새에 자꾸 눈길이 간다. 성(省)은 살피고 돌아본다는 의미이나, '생'으로 읽으면 덜어낸다는 뜻이 된다. 돌이켜 살피는 것이 반성(反省)이라면, 간략하게 줄이는 것은 생략(省略)이다. 이 둘은 묘하게 맞닿아 있다. 자세히 살피려면 눈[目]을 적게[少] 즉 가늘게 뜨고 보아야 한다. 또 항목(項目)을 줄여야만[少] 일을 덜어낼 수가 있다.어찌 보면 잘 살피는 일은 잘 덜어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 해도 될 것을 갈라내고, 해야만 ...

'국회특활비' 의장단 몫은 남기나

Chosun Ilbo 

국회가 특수활동비 추가 삭감을 결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지난 13일 여야(與野) 원내대표 몫의 특활비 15억원 삭감 방침을 밝혔지만, 총 62억원 중 상당 부분을 남겨둬 비판을 받자 추가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최종안에서도 특활비 전면 폐지 대신 국회의장·부의장 등 의장단 특활비 일부는 유지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특활비는 크게 의장단 특활비, 상임위원장 특활비, 정당 특활비로 나뉜다. 국회는 이 중 상임위원장과 정당 몫의 특활비는 100% 폐지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의장단 특활비 중 외교·안보·통...

[경제포커스] 갓난아기에게도 '빚 폭탄' 떠넘길 건가

Chosun Ilbo 

"고령화 시대에 노후 소득 보장이 부족한 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최근 연금 수령 나이를 늦추는 국민연금 개편 논의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노후 소득 보장을 확대해 나가는 게 우리 정부 복지 정책의 중요 목표 중 하나"라고 했다. '더 내고 덜 받는' 정부의 연금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진화(鎭火)에 나선 것이다. 이 발언은 노후 불안에 떠는 장년층과 연금 세대에게는 복음(福音)일 수 있다.하지만 하늘에서 돈이 장대비처럼 쏟아지지 않는 한, '덜 내고 더 받는 연금'은 환상이다. 1988년...

[여론&정치] 업체만 살판난 '공론조사'

Chosun Ilbo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론조사가 쏟아질 예정이라 '조사 용역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 같아요."이달 초 만난 한 여론조사회사 대표는 "정부나 지자체가 민감한 현안을 직접 결정하지 않고 조사 용역회사들에 떠넘겨 부담감도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문재인 정부 들어 '다중(多衆)의 뜻을 물어 정책을 정한다'는 취지의 공론조사가 유행이다. 정치권과 여론조사 업계에선 '공론조사 특수(特需)'라는 말까지 나온다. 문제는 정부나 여론조사 업체 모두 중대 국가 현안에 대해 수만 명을 상대로 전국 단위의 공론조사를 해본 적이...

[논설실의 뉴스 읽기] "멈춰선 한미훈련… 파이트투나잇 정신 흔들릴까 걱정"

Chosun Ilbo 

예년 같으면 폭염이 한풀 꺾이는 8월 하순은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한창일 때다. 하지만 올해는 양국 정부가 UFG를 취소해 양국 군의 움직임이 조용하다. 임호영(59·예비역 육군 대장)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북한 120만 정규군을 상대로 손발을 맞춰온 한·미 연합 훈련 중단은 북한의 핵 실험장, 미사일 시험장 폐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호의적 조치"라며 "북한이 내년까지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에 미적댄다면 연합 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훈련 중단이 가져올 한·미 연합군의...

[김성윤의 맛 세상] 식빵보다 토마토가 더 살찐다고?

Chosun Ilbo 

"오빠는 참 (살이) 안 쪄." 출산 전 몸으로 돌아가겠다며 체중 감량에 돌입한 아내가 최근 이런 불만을 털어놨다. 자신은 음식의 강력한 유혹을 참아가며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해도 체중이 1㎏ 줄어들까 말까인데, 남편인 나는 업무를 핑계로 돌아다니며 온갖 음식을 먹어대는데도 상대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다는 푸념이었다. 독자들은 오해 마시기를. 이미 상당히 과체중 상태다. 나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란 말이 있잖아"라고 대답했다가 아내에게 한 대 얻어맞을 뻔했다.아내 말처럼 살이 덜 찌는 체질이 과연 있을까. 최근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



北 9·9절 집단체조 티켓 한장에 최고 103만원

Chosun Ilbo 

북한이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일(9·9절)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준비 중인 '집단체조(매스게임) 공연' 관람 티켓을 최고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집단체조는 주민 수만명을 동원해 체조와 카드섹션 등을 벌이는 공연으로, 북한은 다음 달 9·9절을 맞아 2013년 이후 5년만에 공연을 재개한다.북한은 최근 국가관광총국 운영 사이트 '조선관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경축하여 대(大)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주체107(2018)년 9월 9일부터 9월 말까지 평양의 5월 1일...

[윤희영의 News English] 저녁은 있으나 식사는 걸러야 하는 삶

Chosun Ilbo 

"'저녁이 있는 삶'은커녕(far from 'a life with evenings') '저녁 식사를 걸러야 하는 삶(a life where you have to skip dinner)'이 됐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한국의 주당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due to the work week cut) 예기치 못한 결과(unforeseen consequence)를 전하며 빗댄 표현이다. 최대 주당 근무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기 위한 법률(a law aimed at capping the maximum weekly work hours at...

[장석주의 사물극장] [59] 화가 이응로의 '수덕여관 옆 바위'

Chosun Ilbo 

근대 한국화의 거장인 고암 이응로(李鷹魯·1904~1989)와 수덕여관은 인연이 깊다. 본디 이곳은 수덕사 비구니 스님의 거처였다. 나혜석이 생의 끝자락에 이곳에 몸을 의탁하고 문하생을 모아 유화를 가르쳤다. 소년 이응로는 그 문하생이었다. 그는 1938년 미술 공부를 하러 간 일본에서 요미우리신문 보급소를 운영하며 모은 돈으로 해방 전 수덕여관을 인수했다.이응로가 고향을 등지고 상경한 것은 19세 때다. 그는 서울에서 미술학원과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사군자와 산수화를 배우고, 제10회 '조선미전'에 낸 '청죽'이 특선하며 이름을...

"北 핵 신고·사찰 없이 종전선언 합의는 위험"

Chosun Ilbo 

이달 말 예정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訪北)을 앞두고 미·북 간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 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 이전 종전 선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반도 평화체제를 지지하지만 미국의 주요 관심사(main focus)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답했다.미국의 전직 관료들도 "북한의 핵 신고·사찰 없이 종전 선언에 합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데니스 와일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14일 VOA(미국...

[가슴으로 읽는 동시] 석홍이의 눈물

Chosun Ilbo 

석홍이의 눈물석홍이가 운다말썽쟁이 석홍이가 운다.하루도 싸우지 않는 날이 없고툭하면 여자애들을 울려선생님께 매일 혼나도울기는커녕오히려 씨익 웃던 석홍이가책상 밑에 들어가눈물을 닦는다주먹으로 쓱쓱 닦는다.저 땜에 불려 나와선생님 앞에서고개 숙인 아버질 보고.―정은미(1962~ )아이고, 어쩌나. 나 때문에 아버지가 불려와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네. 면목이 없어 선생님 앞에서 고갤 숙이고 있는 아버지. 그 광경을 본 어린이는 창피하고, 부끄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겁도 나 그만 책상 밑에 숨어서 운다. 솟는 눈물을 주먹으로 닦으며. 잘못...

北, 90년대 송환 미군 유해… 국군 추정 유해 35구 포함

Chosun Ilbo 

북한이 1990년대에 6·25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라며 미국 측에 송환한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한·미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국군 추정 유해들을 우리나라로 송환하는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 측으로부터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 35구를 보관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받아 송환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는 북한이 1990년대 발굴해 미국에 전달한 이른바 'K208 유해' 400구 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하와이에 있는...

경남銀, 북한산 철 매입 회사에 신용장 내줘

Chosun Ilbo 

북한산 석탄·선철(銑鐵)의 국내 밀반입 과정에서 경남은행이 북한산 선철을 실제 구매한 T사에 신용장을 발급해준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15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작년 8월 7일 '싱광 5'호에 실려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마산항으로 반입된 북한산 선철 2010t(71만3550달러어치)을 구입한 국내 T사에 신용장을 개설해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당초 북한산 선철을 밀반입한 회사는 석탄 수입업체인 R사다. R사는 러시아산 코킹콜(산업용 유연탄)을 구...

'정부수립 70년' 짧게 언급… 建國 표현은 안써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 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정부 수립' 부분은 비교적 짧게 언급했다. '건국(建國)'이라는 표현은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역사 인식과 의도가 무엇이냐"고 반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는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고 했다. 이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해방된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처럼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함께 성공한 나라는 없다"며 "많은 나라가 부러워하고 배우고자 하는 나라가 ...

文대통령, 운전자론 넘어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9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전개될 남북 관계 구상을 포괄적으로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남북 관계 발전은 북·미(北美) 관계 진전의 부수적 효과가 아니다"며 미·북 관계와는 별개로 다각적인 남북 관계 진전 의지를 내비쳤다. 설령 미·북 간 비핵화 협상 속도가 늦더라도 유엔의 대북 제재 원칙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북 관계 개선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은 그동안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

"친일, 우리 역사의 주류 아냐… 日과는 미래지향적 협력"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들의 독립 투쟁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치열했다"며 "친일의 역사는 결코 우리 역사의 주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구한말 의병운동,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을 언급하면서 "광복은 결코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항일 독립 투쟁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그러나 향후 대일 관계와 관련해서는 '과거사'보다 '미래 지향'에 중점을 뒀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도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한...

[발언대] 中·日 연계한 철도 관광 활성화하자

Chosun Ilbo 

관광산업은 적은 돈을 들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이다. 요즘같이 소규모 영세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청년 실업이 증가하고 있을 때 관광산업을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로 삼을 만하다.우리의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제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인구 대국(중국)과 경제 대국(일본)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관광산업 측면에서 이보다 좋은 입지 여건은 세계적으로 드물다. 중국인이 한국을 거쳐 일본에 가고, 일본인이 한국을 통과해 중국으로 여행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게 관건이다.국제 관광산업이 성공하려면 주변...

[독자 리포트] 아시안게임 주관하는 OCA,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 표기

Chosun Ilbo 

이 기사는 독자 '김용범'씨의 제보를 토대로 취재해 작성한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독자들의 제보·의견을 적극 기사화하겠습니다.〈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 02-724-5555〉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앙쿠르 암초는 일본이 '독도'를 대신하는 중립적 명칭으로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표기다.OCA 홈페이지는 한국 소개에서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리앙쿠르 암초)를 포함한 섬들로 둘러싸여 있는 나...

[한마디] 정부기관 특활비 전면 재검토해야

Chosun Ilbo 

정치권의 '쌈짓돈'으로 여겨졌던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의 특활비는 없애고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들의 특활비는 절반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제시되자 "절반 삭감은 꼼수"라며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활비는 정보 및 사건 수사,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증빙 자료와 사용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 예산이다.국회의 특활비 폐지 논의를 계기로 경찰·검찰을 비롯한 행정부와 사법부 등 다른 정부기관의 특활비도 폐지 또는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정부기관 중...

[슈퍼컵 현장]베일 vs 그리즈만, 레알-아틀레티코 선발라인업

Chosun Ilbo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스토니아 탈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진검 승부를 펼친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밤(현지시각) 에스토니아 탈린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벤제마를 축으로 좌우에 아센시오와 베일을 배치했다. 2선에는 이스코와 카세미루, 크로스를 투입했다. 바란과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나온 가운데 마르셀로와 카르바할이 측...

[강인선의 워싱턴 Live] "김정은이 핵포기 대가로 뭘 원하는지 알아내는게 과제"

Chosun Ilbo 

제임스 클래퍼〈사진〉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지난 9일 "종전 선언이 북한 비핵화를 유도하기에 충분치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10년부터 2017년초까지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이끌었던 클래퍼 전 국장은 북한의 핵 리스트 제출 가능성도 낮게 봤다. 그는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핵 포기 대가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한·미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했다.―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두 달이 지났지만 북한 비핵화에선 아직 의미 있는 진전이 없다."싱가포르 회담에서 합의한 게 별로 없으니 진전...

[알립니다] 독자 여러분께 '샤갈 전시회' 입장권 드립니다

Chosun Ilbo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샤갈전은 지난 6월 5일 개막 이후 하루 평균 1858명씩 13만102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8월 20일을 '제2차 조선일보 독자의 날'로 정하고 무료입장권(1만5000원)을 독자 320분께 1인당 2장씩(총 640장)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응모는 17일 낮 12시까지 조선멤버스(members.chosun.com)에서 할 수 있습니다. 조선멤버스에 접속해 독자 인증과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받으신 분들을...

[알립니다] 여성 건강 위협하는 자궁암의 모든 것

Chosun Ilbo 

삼성서울병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249회 건강교실 공개강좌는 '자궁암의 예방과 수술적 치료법'을 주제로 열립니다. 자궁암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입니다.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높은 편이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할 경우 자궁 적출이나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궁암 예방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또한 사전에 이메일로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시면 질의응답 시간에 종합적으로 답변해드릴 예정입니다.▲일시 : 8월 22일(수) 오후 2시 ~ 4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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