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상영, 부상으로 금메달 놓쳐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27)이 박태환(29·인천시청)이 빠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4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58을 기록하고 1위로 결승에 오른 쑨양은 결승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쑨양은 은메달을 딴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1분46초50)를 무려 1초07 ...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위력을 떨치고 있다. 이번 희생양은 일본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앞서 파키스탄, 네팔을 차례로 제압한 베트남은 일본마저 누르고 3전 전승으로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3경기 6득점 무실점의 이상적인 공수 균형을 뽐냈다. 지난 1월 끝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