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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Новости за 26.08.2018

'40년 금고지기'도 등돌려… 트럼프, 점점 더 수렁으로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앨런 위슬버그〈사진〉가 트럼프 대통령의 성(性) 추문 무마 사건 수사에 협조하는 대가로 검찰 처벌 면제 처분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날엔 타블로이드 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발행하는 아메리칸미디어(AMI)의 회장 데이비드 페커도 같은 이유로 처벌 면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앞서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트럼프 성 추문 상대 여성의 입을 막기 위해 돈...

중국 군수업체 약진… 세계 20위권에 7곳

Chosun Ilbo 

매출액 기준 세계 20대 군수 업체 가운데 중국 기업이 7개를 차지했다고 디펜스뉴스가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 보고서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미국(9개)과 거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매출액 파악이 힘든 중국 업체들을 포함한 글로벌 군수 업체 순위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군수 업체 중에서는 중국병기장비그룹(CSGC)이 2016년 매출 220억달러로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소총, 탄약, 대테러 장비 등을 제조하는 CSGC의 매출은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미국 록히드 마틴의 절반 규모에 이...

일본 치매환자 금융자산, 2030년 2000조원 넘는다

Chosun Ilbo 

80대 아버지가 치매에 걸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일본 남성 회사원 A씨. 그는 올봄에 아버지 명의의 예금 60만엔(약 602만원)을 찾으러 도쿄 시내의 신용금고를 찾았다. 아버지의 치료비에 쓸 목적으로 인출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신용금고 측은 "본인의 의사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돈을 내 드릴 수 없다"고 거절했다. 신용금고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치매에 걸린 당사자를 위해서도 금융기관에 맡긴 돈을 쓸 수 없는 '예금 동결'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보유한 금...

스페인 정부, 독재자 프랑코 국립묘역서 퇴출

Chosun Ilbo 

스페인 집권당인 사회노동당이 40여년 전 사망한 독재자 프랑코〈사진〉의 묘역을 이장(移葬)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스페인 정부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코의 묘역을 이장하고 그 자리에 화해를 위한 기념 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가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수도 마드리드에서 북서쪽으로 50㎞ 떨어진 국립묘지 '전몰자 계곡'에 있는 프랑코의 유해를 파내 유족이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프랑코의 흔적을 지우고 국립묘지를 보다 중립적인 기념 시설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의회 인준 ...

"교권수호" vs "적폐청산"… 정치판 닮아가는 조계종

Chosun Ilbo 

"종헌종법 질서 안에서 우리 스스로 힘으로 문제를 풀자." "중앙종회 해산하고 총무원장 직선제로 바꾸자."조계종 제도권과 재야권은 26일 오후 서울 조계사를 둘러싸고 '교권수호 결의대회'(결의대회)와 '전국승려결의대회'(승려대회)를 개최했다.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결의대회 측은 1만명, 조계사 밖 차도를 막고 열린 승려대회 측은 3000명이 참석했다고 각각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서 양측은 새로운 타협점 없이 기존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세(勢) 대결 양상을 보였다.교구본사주지협 등 조계종 제도권은 '결의대회'를 일사불란하게 준비한 모습...

이윤기 8주기 맞아 대표작 세 편 개정판 출간

Chosun Ilbo 

소설가이자 번역가였던 이윤기(1947~2010) 8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작 세 편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여성에 대한 일방적인 폭력의 세계를 고발한 선구적 페미니즘 보고서로 평가받는 소설 '진홍글씨'(1998), 한평생 작가로 산 자의 철학과 소박한 유머가 담긴 37편의 에세이 '이윤기가 건너는 강'(2001), 그리스·로마 신화가 지금 현실에서 어떤 식으로 생생히 살아 있는지를 집대성한 인문서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2002·초판 제목 '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다.출판사 작가정신 측은 "작가 고유의 말 맛을 해...

'책 심폐소생'으로 베스트셀러 1위 역주행

Chosun Ilbo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출간 1년 6개월이 지나 각종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이 소설은 딸을 지키기 위해 15년 전 약속한 살인을 완수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로, 지난해 2월 국내 출간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난달부터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해 현재 예스24, 인터파크, 영풍문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북플라자 문성원 대표는 "총 판매 부수가 12만 부 정도인데, 최근 두 달 새 팔린 게 10만 부"라고 말했다.예스24에 따르면, 이 책의 지난 5월 둘...

"神이 없는 聖스러움에 대하여 말하고 싶었다"

Chosun Ilbo 

"문학이란 게 근본적인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 현실에 치여왔다. 물론 문학이 현실에 응답해야 하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리다 보면 문학이 천박해진다. 천해지지 않으면서 문학을 한다는 게 뭐냐. 가령 단테가 쓴 '신곡(神曲)'을 보면 요샛말로 언론 칼럼이다. 어떠어떠한 나쁜 짓을 한 놈들이 지옥에 갔다고 쓴 칼럼 같은 것이다. 그런데 문학적으로도 얼마나 뛰어난가."김정환(64) 시인이 신작 시집 '개인의 거울'(창비)을 통해 형이상학에 이르는 시학(詩學)을 시도했다. 삶과 죽음을 비롯해 신과 인간, 시간과 육체, 소리와 의미...



[일사일언] 출처 불명의 명언들

Chosun Ilbo 

소셜미디어에 대한 유명인의 발언 중 자주 인용되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가 유력하다. 스스로를 '트잉여'라고 비하하며 즐거워하는 한국의 트위터 유저들이 많이 쓰는데, 사실 퍼거슨 감독의 말을 곧이곧대로 옮기자면 '시간 낭비(waste of time)'에 더 가까울 것이다. 이 정도야 유머를 섞은 창의적(?) 번역이라고 충분히 감안할 수 있지만, 소셜미디어에서는 아예 잘못 인용하는 경우도 흔히 눈에 띈다.고의로든 실수로든 그럴싸한 구절에 유명인 이름을 붙여 마치 그 사람이 한 말처럼 만드는...

[스포츠 브리핑] 유영,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외

Chosun Ilbo 

유영,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유영(14·과천중)이 26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이번 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유영은 이번 대회서 쇼트프로그램(64.45점)과 프리스케이팅(119.53점), 총점(183.98점) 모두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 시즌 데뷔한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입상했다.안선주, JLPGA 투어 우승… 통산 27승안선주(31)가 26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버림의 經營

Chosun Ilbo 

〈제10보〉(139~152)=어떻게 하면 고수(高手)가 될 수 있을까. 숱한 가르침 중에서 가장 짜릿하면서도 현실적인 도움말은 "과감하게 버리라"다. 자기 돌은 하나도 죽이지 않으려는 하수 안목(眼目)에서 벗어나는 순간 고수가 된다. 버리란 말 앞에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작은 것을'이란 문구가 생략돼 있다. 사소취대(捨小取大)니, 기자쟁선(棄子爭先)이니 하는 기훈은 모두 "버리면 이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139의 찝음은 일단 급소. 143 자리 양단수를 보고 있는 데다 142에 두면 선수로 봉쇄된다. 여기서 백은 버림돌 작전을...

남북이 노 저은 카누 용선, 단일팀 사상 종합대회 첫 金

Chosun Ilbo 

남북 단일 카누 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는 순간 한반도기가 가득 찬 관중석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카누 여자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드래건보트(용선) 500m 결선에서 2분24초788을 기록하며 2위 중국(2분25초092)을 0.304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위는 태국이 차지했다. 전날 드래건보트 200m 결선에선 중국·인도네시아에 뒤져 동메달을 따낸 여자 카누 단일팀은 이틀 연속 메달(금 1, 동 1)을 따내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일팀이 따...

한국 야구, 대만 실업 투수에 당했다

Chosun Ilbo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가 첫발을 헛디뎠다.한국은 26일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1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6안타 빈공 끝에 1대2로 패했다. 2006년 카타르 도하 대회 이후 이어가던 13연승 행진도 허망하게 마감해다. 한국은 도하대회 때 1, 2차전을 대만과 일본에 패한 뒤 3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0년 중국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 때 전승(각 5승) 우승을 차지하는 등 13연승을 기록 중이었다.전원 프로야구 선수로 구성된 한국 팀과 달리 대만은 선수 ...

아시아는 '허들 여왕'을 맞으라

Chosun Ilbo 

"이젠 공주에서 벗어나 '여왕'이 되고 싶습니다."한국 육상 허들 100m 국가대표 정혜림(31)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런 각오를 내놨다. 20대 시절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뜻에서 얻은 '허들 공주'란 별명보다는, 최고 실력자를 뜻하는 '여왕'의 자리에 올라보고 싶단 의미였다.그가 소망했던 대로 26일 '아시아 허들 여왕' 대관식을 올렸다. 정혜림은 이날 오후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허들 100m(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13초20으로 결승선을 가장 빨리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첫 아시안...

남자 3대3 농구 아쉬운 은메달

Chosun Ilbo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3대3 농구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안영준(SK), 김낙현(전자랜드), 박인태(LG), 양홍석(KT) 등 프로농구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남자 대표팀은 26일 결승전(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바스켓홀)에서 중국에 연장 접전 끝에 18대 19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대만에 패했다. 3대3 농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선을 보인다.예선을 치르며 3대3 농구에 녹아든 대표팀은 승승장구했다...

손흥민이 보여준 '캡틴의 품격'

Chosun Ilbo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김진야(20·인천)는 이번 대회 유일하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왕'이란 별명이 붙었다. 9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그는 "아직까지 크게 힘들진 않다"고 했다.그런 그도 위기가 있었다. 23일 이란과 벌인 16강전 막판 김진야는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 절뚝거렸다. 그때 주장 손흥민(26·토트넘)이 다가와 말을 건넸다."내가 수비로 내려갈게. 넌 올라가 자리만 지켜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는 공격수는 그렇게 한동안 수비로 처져 상대의 역습을 막아냈다. 솔선...

천종원,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금메달

Chosun Ilbo 

천종원(22·사진)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여자 부문에 출전한 사솔(24)과 김자인(30)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천종원은 26일 팔렘방 월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에 올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솔은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노구치 아키요(일본)와 종합 점수 12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2개 종목에서 자신보다 좋은 성적을 낸 노구치에 밀려...

[TV조선] 결혼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Chosun Ilbo 

TV조선은 27일 밤 10시 부부 토크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이날은 '결혼이란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조병희는 시집살이하면서 잠깐의 외출도 눈치를 봐야 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조병희는 "몸이 안 좋아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는데 아픈데도 불구하고 누워 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홍서범은 "아내가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여자들과 친해지기 위해 대화를 하다가도 상대방이 '갑경 언니는 잘 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벽이 쳐지...

청소년 시간대 飮酒 미화 '인생술집' 등 법정 제재

Chosun Ilbo 

올해 상반기 49개 프로그램이 음주 미화와 지나친 폭력 묘사 등 청소년이 시청하기 부적절한 내용을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방송해 법정 제재나 행정지도를 받았다.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올 상반기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 관련 심의 규정 위반으로 16건의 법정 제재, 33건의 행정지도를 내렸다"고 밝혔다.내용별로는 음주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주거나 음주를 미화하는 자막을 사용한 경우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3월 방심위는 출연자가 '소주 기행'을 주제로 여행하고 '소주 분수'를 ...

일곱 소년의 월드투어 잠실 출정식… 9만 '아미'가 폭발했다

Chosun Ilbo 

"유 캔 콜 미 아티스트, 유 캔 콜 미 아이돌. 다른 뭐라 해도 아이 돈 케어!"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전날에 이어 서울 공연 이틀째를 맞은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의 가사를 외치자 4만5000 객석에서 일제히 함성이 터졌다. 화려한 불꽃과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Army)의 형상을 땄다'는 무대를 누비며 온갖 춤과 제스처를 쏟아냈다. 무대 옆 대형 스크린 2개에서 멤버들이 손짓하는 모습만 나와도 객석은 자지러졌다.이날 공연에 앞서 경기장 주변의 안내 방송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

"SNS는 마음 전하는 수단일 뿐… 우리의 본질은 음악"

Chosun Ilbo 

"우리 인기의 이유가 SNS라는 말은 확실히 틀렸습니다. 연습생 때부터 가수의 본질인 콘서트와 앨범에 충실했기 때문이죠."방탄소년단 리더 RM은 26일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한 뒤 "SNS는 대중에게 언어 장벽을 넘어 진심을 전달하려는 방식일 뿐"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새로 내놓은 앨범에 대해 "우리의 음악관이 잘 드러난 자신 있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신곡 7곡을 포함한 음반이면서 2016년부터 연달아 발매 중인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지민은 "자신을 사랑하라 말하며 정작 ...

회복 불능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Chosun Ilbo 

인테리어 가게 사장 성철(최무성)과 아내 미숙(김여진)은 고등학생 아들 은찬이 친구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후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살아간다. 성철은 아들 덕에 살아남은 아이 기현(성유빈)이 가족도 없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도배 일을 가르친다. 어느 날 기현이 눈물과 함께 털어놓은 비밀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무너뜨린다.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는 상처의 회복, 그리고 속죄와 치유가 결코 간단하지 않음을 124분간 담담하게 그린 영화다. 자식을 잃은 후 매달려 온 것에 배신당한다는 점에서 이창동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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