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렘린궁, 美 겨냥 "북한은 러시아 지역 내 문제"
서아프리카 카메룬 북단 지역인 코피아섬에서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28일(현지 시각) AFP에 따르면 전날 코피아 섬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무장반군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민간인 3명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군 초소와 상점이 파괴됐다. 카메룬과 차드군은 괴한들의 뒤를 쫓고 있다.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은 최근 카메룬과 인근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이달 초 북부 차카마리 지역을 공격해 11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공격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