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 강릉 찾아 금강송 심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식목일인 5일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금강소나무를 심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시지만 한 분당 한 그루씩 나무 가꾸기 또는 기부하기 운동으로 복구 조림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당시 산불로 강원도에서 남산 면적의 약 9.7배인 2832㏊가 피해를 입었다. 문 대통령은 작년 4월 26일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현장을 찾았다.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