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대호지 아리랑, 10. 명주에 수놓은 태극기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자유롭게 찾아나갈 것.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다시 만나 스포츠, 스타일, 그리고 혁신을 통해 세상에 없던 실루엣을 그린 ‘나이키 퀀도1 (Nike Kwondo1)’을 선보인다. 퀀도1이라는 새로운 명칭은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한글 이름 ‘권지용’ 그리고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Just Do It)’ 정신의 조화에서 착안했다. 스포츠, 나이키, 그리고 권지용이 함께 모여 [...]
구()를 주제로 작가 5인이 신작을 발표한다. 구 스테이크와 카라스 갤러리의 무경계 협업이다. 레스토랑은 미식뿐 아니라 오감이 만족되어야 하는 공간이다. 안락한 조도, 들어설 때의 냄새, 분위기에 어울리는 테이블 세팅,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돋우는 음악, 서버의 숙련된 움직임 등이 필요하다. 그 공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품까지 걸린다면 그곳은 앞에 나열된 조건에 합격한 곳이다. 레스토랑 구 스테이크(GOO STK)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