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큐레이터의 현대 미술 대담
런던 출신인 조나단 앤더슨과 러셀 토비는 절친한 친구이자 현대미술에 조예가 깊은 팬이다. 그들이 공감하는 열정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38세의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북아일랜드와 이비자를 오가며 인격 형성기를 보냈다. 두 곳의 극명한 대조는 그의 독특한 감성을 위한 영감과 색채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프라다에서 미우치아 프라다의 믿음직스러운 조력자였던 마누엘라 파베시(Manuela Pavesi)와 함께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