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은퇴 암시, "배우로서 마지막 단계에 있다"
브래드 피트가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에 <파이트 클럽>을 봤다. 비 오는 날, 혹은 촉촉한 날 한 번씩 꺼내보는 영화다. 어린 시절부터 싸움을 못해서 일까?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나 브래드 피트의 잘 다져진 몸을 보며 ‘인생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라고 곱씹는다. 이따금씩 브래드 피트가 나온 영화를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긴다. <세븐>, <스내치>, <오션스 일레븐>, <트로이>, <미스터&미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