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31)와 김아림(24)이 나란히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면 거리 차이가 50야드 정도 났다. 박인비가 평균 240야드, 김아림이 290야드. 이는 파4홀의 두 번째 샷 클럽 선택의 차이로 이어졌다. 박인비가 5번 아이언을 잡으면 김아림은 피칭웨지로 그린을 공략했다. 경기를 하기도 전 이미 승패가 갈린 것 같았다. 그러나 스코어는 박인비가 4언더파 68타(버디 6개, 보기 2개)로 김아림(3언더파)에게 1타 앞섰다.9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 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