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제로’

역시 대세는 뉴진스입니다. 그룹 뉴진스가 코카콜라와의 콜라보레이션곡 ‘제로(Zero)’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ADOR) 대표이자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 버니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죠. 레드 버니는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 레드와 뉴진스의 캐릭터 버니를 합친 캐릭터로, 콜라보레이션을 의미합니다.

4일 오후 ‘제로’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심상치 않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로’는 뉴진스와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의 협업 프로젝트로 만든 CM송인데요. 음원으로 공식 발매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제로’는 팝과 R & B, 저지 클럽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여름의 청량함과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어려서부터 들었을 ‘코카콜라 맛있다’라는 부분이 중독성 있어 계속 흥얼거리게 만들죠.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뉴진스 멤버들이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담아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올여름, 심심할 때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르게 될 노래 ‘제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듣지 마세요.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