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vs IVE
그룹 아이브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들은 더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자신을 사랑하자’고 외칩니다. 아이브가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선공개곡 ‘Kitsch’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예열을 끝낸 바 있죠. 타이틀곡 ‘I AM’은 앞서 ‘ELEVEN’, ‘LOVE DIVE’, ‘AFTER LIKE’까지 아이브가 펼쳐온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확장한 곡입니다. 어제와 또 다른 […]
그룹 아이브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들은 더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자신을 사랑하자’고 외칩니다.
아이브가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선공개곡 ‘Kitsch’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예열을 끝낸 바 있죠.
타이틀곡 ‘I AM’은 앞서 ‘ELEVEN’, ‘LOVE DIVE’, ‘AFTER LIKE’까지 아이브가 펼쳐온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확장한 곡입니다. 어제와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아졌습니다. 앨범 수록곡 11곡 가운데 7곡의 크레딧에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갔죠. 안유진은 ‘Heroine’, 장원영은 ‘Mine’과 팬을 향한 애정을 담은 팬송 ‘Shine With Me’를 단독 작사했습니다. 가을과 레이는 ‘Kitsch’, ‘섬찟 (Hypnosis)’, ‘NOT YOUR GIRL’, ‘궁금해 (Next Page)’에서 랩 메이킹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이브와 아이브의 대결입니다.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이 여전히 차트에 머물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Kitsch’가 이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상황이죠. 새로 공개된 ‘I AM’이 그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