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ы в Telegram
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smi24.net
World News in Korean
Май
2023

에드 시런 표절 소송 승소, 은퇴 안 한다

0

에드 시런이 1억 달러(약 1339억 원)의 표절 소송에서 승소했다.

에드 시런이 웃었다. 그동안 골머리를 앓았던 표절 소송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그는 히트곡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마빈 게이의 ‘렛츠 겟 잇 온'(Let’s Get It On)의 일부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당했다. ‘렛츠 겟 잇 온’을 공동 작곡한 에드 타운센드 측이 소송을 제기했고, 1억 달러(약 1339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에드 시런은 약 2주간의 재판을 치렀다. 그리고 마지막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3시간이 넘는 숙의를 거쳤다.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오래 의논했다. 결국 ‘싱킹 아웃 라우드’는 게이의 곡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창작된 작품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 재판에 관심이 쏠린 이유가 있다. 에드 시런이 표절 소송에서 패소하면 음악을 그만두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에드 시런은 법정을 나서며 “나는 이 사건의 결과에 만족한다. 은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만약 배심원단이 유죄를 선고했다면 작곡가들의 창작 자유에 작별을 고하는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에드 시런은 이 사건으로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그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음에 안타까운 심정도 전했다.











СМИ24.net — правдивые новости, непрерывно 24/7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