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그라소의 두 번째 개인전, 말총공예 작가 정다혜의 런던 전시
another nature 생태계와 공생하는 작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가 페로탕 도산파크에서 두 번째 개인전 <아니마(Anima)>를 연다. 영상 작품 ‘아니마(Anima)’(2022)를 비롯해 나뭇가지 끝에 눈이 달린 청동 조각 ‘파놉테스(Panoptes)’(2022),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오닉스로 만든 조각 ‘미네르바의 헬멧(The Helmet of Minerva)’(2023) 등이 안착한 신비로운 숲은 6월 17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7년 만에 방한했다. 전시명을 ‘아니마’로 한 이유는? 내 작업은 […]